【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교보증권이 고객들의 주식 매매 시 저렴한 신용이자 비용으로 성공적 자산 증대를 기원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4일 교보증권은 오는 4월 말까지 ‘신용거래 이자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벤트 신청 대상은 신규·휴면 고객으로 금리혜택기간을 확대한 점이 특징이다.신규 신용 매수분부터 매수건별로 180일 동안 조건 없이 신용거래이자율 연 4.5%를 적용한다.신청방법은 교보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Win.K’에 접속해 ▲이벤트 등록 ▲신용융자 이벤트 코너에서 접수하면 된다.김상규 교보증권 WM사업본부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친형 강제입원 사건과 관련해 최근 대법원으로부터 무죄취지 판결을 받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거침없는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이 지사는 7일 현재 연 24%인 등록대부업체의 법정 최고금리를 10%까지 낮춰달라고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소속 국회의원 전원에게 건의했다.이 지사는 이날 의원들에게 보낸 편지를 보내 "연평균 경제성장률 10.5%였던 1970년대 박정희 정권 시절에도 이자제한법상 연 25%였던 점을 감안하면 기준금리 0.5%의 저금리·저성장 시대로 접어든 지금의 등록 대부업체의 최고금리는 매우 높은 수준"이라며 이 같이 요구했다.이 지사는 또 "정부가 '불법 사금융' 최고금리를 연 6%로 제한하면서 '등록 대부업체'에는 4배인 연 24%를 허용하는 것은 모순"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등록 대부업체의 최고금리는 2002년 관련법 제정 이후 2010년 44%, 2011년 39%, 2014년, 34.9%, 2017년 27.9%, 2018년 24%로 지속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