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컴투스가 신작 역할수행게임(RPG) 프로젝트에서 아트직군 특별 채용을 시작한 가운데, 예비지원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한 실무자들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컴투스는 신작 RPG 개발에 참여할 아트직군 특별 채용과 관련해 예비 지원자들을 위한 영상콘텐츠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현재 컴투스는 오는 25일까지 새로운 RPG 개발에 참여할 아트 전직군을 모집하고 있다.이번에 공개한 영상은 현직 실무자들이 미래 컴투스의 구성원으로서 새 프로젝트를 이끌어갈 지원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직무 소개 및 업무 경험 등 예비 지원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부터 자신들의 입사 동기 및 앞으로의 포부,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 유형 등을 소개하고 있다.특히 해당 콘텐츠는 '프로젝트 편', '동료 편' 등 지원자들의 관심 주제와 관련해 입맛대로 골라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해당 직무 신입사원의 브이로그를 통해서도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느낄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지난 5월 가상자산 시장을 흔든 루나 코인과 스테이블코인 테라USD(테라·UST)를 발행한 테라폼랩스의 권도형 대표가 폭락 사태 이후 첫 공개 인터뷰에서 한국 수사당국으로부터 기소를 당하거나 연락을 받은 적이 한번도 없다고 밝혔다.15일(현지시간) 가상자산 미디어 업체 '코이지니'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인터뷰 영상에 따르면, 권 대표는 싱가포르에서 한국으로 돌아갈 계획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그런 결정을 내리기는 어렵다. 수사관들과 한 번도 접촉한 적이 없다"며 "그들은 우리를 어떤 혐의로도 기소하지 않았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때가 되면 수사에 협조할 용의가 있다"면서 수사 결과 징역 등 형사처벌 가능성에 대해서는 "인생은 길다"고 답했다.특히 권 대표는 이번 인터뷰에서도 테라 폭락이 사기가 아니라 실패라는 점을 강조했다.권 대표에 따르면 사기는 '사실이 아닌 것을 알고도 개인의 이익을 위해 사실이라고 주장하는 것'인데, 테라 생태계는 사적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가상자산 루나와 스테이블코인 테라USD(UST·테라)의 폭락 이후 새로 발행된 루나 2.0 코인도 실패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발행사인 테라폼랩스의 권도형 대표가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테라 생태계가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22일(현지시간) WSJ이 공개한 인터뷰 내용을 보면 권 대표는 루나 2.0 프로젝트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권 대표는 "나는 우리가 예전보다 더 강하게 회복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확신한다"며 "테라 생태계의 많은 참여자가 새로운 블록체인에서 애플리케이션(앱)을 다시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루나 2.0 코인은 지난달 10일 루나·테라 가격이 폭락한 이후 테라 블록체인 생태계 구성원들의 찬반 투표를 거쳐 지난달 28일 권 대표가 새롭게 발행한 가상자산이다.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루나 2.0 코인은 출시 당시 20달러 가까이에서 거래됐지만 현재 1.99달러
【뉴스퀘스트=오광수 대중문화전문기자】 대한민국 현존 가수 중에 추석하면 떠오르는 가수는? 나훈아 외에 다른 답이 별로 없지 않을까?그가 KBS를 통해 또 한 번 추석의 아이콘임을 증명했다.누가 나훈아만큼 고향을 그리워하는 노래를 절절하게 할 수 있으며, 누가 나훈아만큼 꺽기창법의 진수를 보여줄 수 있단 말인가?그의 노래를 듣다보면 당장이라도 고향으로 달려가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여하튼 이번에도 어김없이 나훈아는 보기좋게 ‘최고의 가수’임을 입증했다.최근 불어닥친 트르트열풍 또한 그가 만들어온 트로트 세상에 살짝 기댄 결과가 아닐까 한다.그래서인가? 사람들은 나훈아에게 끊임없는 관심과 호기심을 갖고 있다.그가 TV만 켜면 나오는 흔한 인기연예인과 달리 드문드문 열리는 공연장에나 가야 얼굴도 보고 노래도 들을 수 있기에 더욱 그러하다.나훈아, 아니 아라기획 최 회장(그의 사무실 식구들을 그를 그렇게 불렀다)과 가깝게 지내던 시절이 있었다.여러 차례 만나 인터뷰도 하고, 공연도 보러가면서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일 취임 2주년을 맞아 첫 국내인터뷰를 진행한 가운데 진행자의 태도가 논란이 되고 있다.인터뷰가 방송된지 하루가 지난 10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와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진행자 송현정 기자의 이름이 상위권에 올라 있다.대부분 네티즌들은 송 기자가 인터뷰 중 문 대통령의 말을 끊는 발언과 야당 측에서 주장하는 ‘좌파독재’ 등의 단어에 대한 지적을 하고 있다.실제로 송 기자는 인터뷰 중 문 대통령이 답변하는 과정에서 말을 끊고 자신의 발언을 하며 두 사람의 목소리가 섞여 나가는 장면을 볼 수 있다.송 기자는 또 “야당의 의견을 전혀 반영하지 않고 정국을 끌어가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께 독재자라고 얘기하는 거 아니겠냐”면서 “독재자라는 말을 들었을 때 어떤 기분이었나”는 등 다소 논란의 소지가 있는 발언도 했다.네티즌들은 또 송 기자가 문 대통령의 발언 도중 얼굴을 찌푸리는 모습에 대해 보기 불편했다는 지적도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전여옥 작가가 지난 9일 진행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후 첫 국내 언론 인터뷰에 대해 진행자 KBS 송현정 기자를 극찬했다.전 작가는 같은 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녀는 인터뷰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송현정 기자가 요즘 멸종상태이다시피 한 진짜 방송 언론인”이라고 치켜 세웠다.전 작가는 또 “북한 '바르사체' 미사일을 또 쏜 것에 대해서, 문 대통령을 독재자로 표현하는 문제까지 묻고 다시 묻고, 때로는 치고 빠지는 '현란한 투우사의 붉은 천'을 휘두르는 '인터뷰의 정석'을 보여줬다”고 말하기도 했다.이어 “문 대통령은 더듬고, 당황하고, 억지 미소를 짓는 표정관리로 최선의 방어를 했으나 결론은 송현정 기자에게 영혼까지 탈탈 털렸다”면서 “문 대통령은 매우 준비가 허술했던 안이한 인터뷰이였다”고 지적했다.전 작가는 또 온라인 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송 기자의 태도에 대해 “지금 sns에서는 좌파들이 난리를 치고 있다. 온갖 인신공격과 마녀사냥이 극성”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