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차기 정부 초대 내각 인선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 들었다.윤 당선인은 13일 서울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차기 정부 초대 법무부 장관 후보에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김인철 전 한국외대 총장, 외교부 장관에 박진 의원, 통일부 장관에 권영세 의원을 각각 지명했다.또한 행정안전부 장관에 이상민 전 국민권익위 부위원장, 환경부 장관에 한화진 한국환경연구원 명예연구위원, 해양수산부 장관에 조승환 전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이영 의원을 낙점했다.대통령 비서실장엔 김대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임명됐다.윤 당선인은 이에 앞서 지난 3일 한덕수 전 총리를 초대 국무총리로 낙점한데 이어 10일엔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추경호에 국민의힘 의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이창양 카이스트 교수, 국토교통부에 원희룡 전 제주도 지사, 국방부 장관에 이종섭 전 합참 차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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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2.04.13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