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과거 두 차례에 걸쳐 최대주주의 차명주식이 적발됐고 아직 최대주주의 두 자녀에 대한 지분승계가 이뤄지지 않아 향후 이를 어떻게 처리할지 사회적으로 주목받고 있다."신세계의 지속가능 경영에 대한 NH투자증권의 이지영 애널리스트의 평가다. 이 애널리스트는 "배당성향과 시가배당률이 평균치를 크게 밑돌고 있어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요구된다"며 "또 여성 이사 등 사외이사의 다양성 부족과 경영진으로부터 독립된 내부감사기구 직속 지원조직이 부재한 점도 아쉽다"고 말했다.□ 지배구조▲주주구성과 배당신세계는 지배주주 지배력, 주주권리 행사 확대 노력, 주주간 형평성 침해방지를 위한 내부통제등은 주주가치 제고 목표에 잘 부합하는 것으로 평가됐다.그러나 2018년 연결기준 배당성향이 6.8%로 시장 평균 22.0%를 크게 밑돌고 있고, 2018년말 보통주 시가 배당률도 0.8%로 시장평균 2.0%를 크게 하회하고 있어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요구된다.지배주주 일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