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대통령 선거 결과를 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부정선거 주장이 계속되면서 미국 사회가 혼란에 빠져 있다.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물론 그의 측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공화당 의원들도 트럼프 대통령의 불복 선언에 동조하면서 대선의 최종 결과 확정까지는 갈길이 멀어 보인다.또한 11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참모들과 향후 법적 대응 전략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이 제기한 재개표 요구 중 단 한 지역에서라도 결과가 뒤바뀌게 되면 이번 사태의 혼란은 극으로 치달을 전망이다.다만 국제사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현재 행태에 대해 부정적 시선을 보내고 있고, 대부분 미국 국민들도 선거결과에 승복해야 한다는 여론이 우세해 트럼프 대통령의 ‘몽니’가 그리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이런 가운데 조 바이든 당선인은 정권이양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바이든 당선인은 선거 승리 선언후 유럽 동맹국과 연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