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500명대를 기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질병관리청은 11일 "이날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511명으로 이중 지역발생사례가 483명, 해외유입사례는 28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누적 1879명(평균 치명률 1.46%)이 됐고, 위중증 환자도 10명 증가한 171명이 됐다.이날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는 보면 서울이 163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127명, 인천 20명 등 수도권에서만 310명(64.2%)이 나왔다.비수도권에서도 광주·제주 각 23명, 울산 19명, 충남 18명, 경북 15명, 부산 13명, 강원·전북 각 12명, 전남 10명, 경남 9명, 대구 8명, 대전 7명, 충북 4명 등 총 173명(35.8%)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최근 1주일간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676명→574명→525명→701명→564명→463명→511명으로 하루 평균 약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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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1.05.11 0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