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한국거래소가 중남미 자본시장과 교류를 넓히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12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미주개발은행(IDB)과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미주개발은행(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은 중남미 경제‧사회개발 촉진과 지역 경제통합을 위해 1959년 설립된 국제개발은행이다.우리나라를 포함해 48개국 회원을 보유했고, 2021년 기준 234억달러 규모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MOU에는 중남미 자본시장 관련 공동연구, 중남미 자본시장 관계자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SGI서울보증이 중남미 지역 공략을 목표로 현지 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29일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미주개발은행(총재 일랑 고우드파잉)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미주개발은행(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이하 IDB)은 중남미 지역의 보건, 교육, 인프라 개발 지원을 위해 1959년 설립된 미주 지역 최대 지역개발 금융기구다.현재 중남미 다수의 국가들은 보증보험 제도를 도입했지만, 활성화가 되지 않아 보증보험의 발전 기회가 많은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보령(구 보령제약·대표 장두현)이 고혈압 신약 ‘카나브 패밀리’로 멕시코를 비롯한 중남미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서고 있다.27일 보령은 최근 열린 ‘심혈관중재시술국제학술대회’(CADECI·Congreso Anual De Cardiología Intervencionista)에서 카나브 제품군의 우수한 임상적 효과와 처방 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보령에 따르면 ▲고혈압 이외에 적응증으로 추가된 카나브의 단백뇨 효과에 대한 임상 결과 ▲카나브의 뇌졸중 재발 및 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 효과 ▲고령 고혈압 환자 대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농심 미국 제2공장이 내달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농심은 "이번 제2공장 본격 가동으로 연간 3억 5000만 개의 라면 생산 능력을 갖춰 미국에서 연간 총 8억 5000만 개의 라면을 만들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농심은 이에 미국 시장은 물론, 멕시코 등 중남미 시장 진출에도 힘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심은 북중미 시장에서 오는 2025년까지 지난해 3억 9500만 달러 대비 2배 성장한 8억 달러의 매출을 이룬다는 목표다.농심 미국 제2공장은 미국 캘리포니아 랜초 쿠카몽가에 위치한 LA 공장 바로 옆에 약 2만6800㎡(8100평) 규모로 지어졌다. 생산 시설은 용기면 2개, 봉지면 1개 라인을 갖췄다. 모두 고속 라인으로 농심은 이곳에서 신라면과 신라면블랙, 육개장사발면 등 시장 수요가 높은 주력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농심은 고속라인을 갖춘 제2공장은 주력제품의 대량생산 체제로, 기존 공장은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로 운영함으로써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월드미터에 따르면 3일 오전 9시(한국시간)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날보다 약 8만명 증가한 101만4386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도 5801명 증가한 5만2993명이다.국가별로 보면 미국인 24만4320명으로 가장 많고, 이탈리아(11만5242명), 스페인(11만2065명), 독일(8만4794명), 중국(8만1589명), 프랑스(5만9105명), 이란(5만468명), 영국(3만3718명) 등이 뒤를 이었다.특히 미국의 경우 최근들어 매일 3만명 가량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사태가 더 심각해지고 있다.미국 내에서도 뉴욕주는 전날보다 9000명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10만명 돌파를 눈앞에 뒀다. 뉴욕에 이어서는 뉴저지(2만5590명), 캘리포니아(1만838명), 미시건(1만791명) 등이 있다.또한 확진자가 가장 늦게 발생했던 중남미지역에서도 증가속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