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서울경제진흥원(대표 김현우)과 혁신기술 스타트업 발굴·성장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서울경제진흥원은 스타트업 창업지원공간인 서울창업허브를 운영하며 우수 기업에 입주 공간 제공, 투자연계, 글로벌 진출, 오픈 이노베이션 등 서울시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가 스타트업 성장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NH오픈비즈니스허브’와 ‘서울창업허브’ 상호간 ▲유망기업 추천 ▲NH계열사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빗썸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시작한 창업지원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놓고 있다.5일 빗썸은 지난해 10월 공모를 시작해 3개월 동안 심사 과정을 거친 ‘빗썸 창업 경진대회’ 결과를 발표했다.빗썸 창업 경진대회는 국내에서 창업을 계획하고 있거나, 설립 3년 미만의 개인·단체·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번에 선정된 유망기업 10곳은 ▲사업 모델 차별성 ▲성장성 ▲기술 역량 ▲아이디어 실현 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업들이 선정됐다.1위로 선정된 반프에게는 총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향후 투자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포스코가 창업 인큐베이팅 스쿨을 통해 올해 103명의 예비 창업자를 양성했다고 밝혔다.포스코 창업 인큐베이팅 스쿨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포스코가 운영해 온 국내 유일의 창업 특화 프로그램으로서, 4주간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들을 집중 교육하여 창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해오고 있다.이를 통해 지난 3년간 총 278명의 예비 창업자를 양성했다.올해의 마지막 과정을 포스텍에 위치한 포스코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진행하고 있는 포스코인재창조원은 지난 2일 선배 창업자들의 창업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도전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창업 토크콘서트’를 열었다.포스코 체인지업 그라운드는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포스코에서 운영하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공간으로, 현재 70여 개의 벤처기업이 입주해 있다.이날 행사에는 이미 창업에 성공하여 포스코 체인지업 그라운드 입주한 선배 수료생들과 창업 전문가, 교육생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편의점 GS25가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했다.25일 GS25는 올해 12월부터 군 복무를 마친 후 1년 내에 GS25를 오픈하는 가맹 경영주에게 가맹비 770만원 중 220만원을 면제하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장교와 부사관, 사병을 불문한 육·해·공 전군의 남녀 예비역 모두가 지원 대상이며, 가맹 희망 시 군 복무 확인서 및 전역증을 제시하면 된다.GS25는 "날로 힘들어지는 청년 창업 환경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군 장병들이 미래 핵심 고객이라는 판단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고 설명했다.한편 GS리테일은 군 장병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2010년부터 해군 PX와 공군부대 내 매점 300여점을 GS25로 운영하고 있으며, 백령도와 여청도 등 도서지역에도 상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물류망을 구축했다.이달에는 국군 의료기관인 국군수도병원 내 GS25를 유·무인(하이브리드) 점포를 열어 군 장병 및 환우들에게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지난 17일부터 청년 취업·창업 지원 플랫폼 'S² Bridge : Youth'(신한 스퀘어브릿지 : 유스)를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의 사회 첫걸음을 지원하는 '신한 커리어온(Career On)' 1기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신한 커리어온'은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신한 스퀘어브릿지 사업의 일환으로 특성화고 학생들에게는 스타트업 인턴 참여 기회를, 스타트업에는 적합한 인재 매칭 솔루션을 제공하는 소셜 임팩트 창출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특성화고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300명을 모집해 졸업예정자는 4주 현장 실습 교육 과정, 졸업자는 8주 인턴 연계 교육 과정 중 본인의 상황에 맞는 과정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교육 과정은 전액 무상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AI기반 직무 적성검사 및 취업지원 교육 ▲현장실습 ▲인턴 참여기회 등이 제공되고, 향후 구직에 필요한 개인별 맞춤 포트폴리오 제작도 지원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그룹)은 26일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 ‘2019 기프트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은 특히 “올해는 기존에 진행하던 ‘기프트카 창업지원’과 함께 아이들에게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프트카 콜럼버스’ 프로그램을 추가해 확대 운영한다”면서 “이를 통해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특별한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기프트카 콜럼버스’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선정된 지역아동센터에는 차량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아실현에 도움을 주는 특별한 멘토링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지역아동센터는 전국 시군구에 등록된 만 18세 미만 아동들의 방과후 돌봄과 교육을 담당하는 곳이다.‘기프트카 콜럼버스’는 새로운 세계를 탐험하고 발견한 콜럼버스의 의미를 담은 멘토링 프로그램으로서, 방송인 유세윤 등 유튜브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멘토로 나서 창의력, 댄스,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포스코가 청년들의 취업난을 타개하기 위해 마련한 취·창업 프로그램이 첫 결실을 맺었다.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지난해 7월 취임과 함께 "향후 5년간 5500명의 청년인재를 육성해 취업 및 창업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이에 따라 포스코는 ‘기업실무형취업교육’과 ‘청년AI·빅데이터아카데미’, ‘창업인큐베이팅스쿨’ 3가지 취·창업 프로그램을 지난해 말 신설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올해 본격 가동을 시작한 포스코의 취·창업 프로그램은 상반기에만 총 508명이 입과해 119명이 취업에 성공했다.특히 이들 중 8명은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등 포스코그룹에 입사하면서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입증하기도 했으며, ‘창업인큐베이팅스쿨’을 수료한 41명 중 18명이 창업하면서 6명이 포항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입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7명은 창업전문가들의 코칭을 통해 정부 창업지원프로그램에 선정됐다.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안모씨는 “다른 곳에서는 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