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尹 “김건희 사과, 본인이 결정…판단은 국민의 몫"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27일 배우자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자신을 둘러싼 ‘허위 경력 의혹’에 대해 공개로 사과한 것을 놓고 “온전히 본인이 결정해서 한 일”이라고 밝혀.윤 후보는 이날 공개된 새시대준비위원회 인터뷰 영상에서 “제가 아무리 정치를 한다고 하지만 (공개 사과) 결정은 제 아내가 스스로 해야지 제가 하라 말라 이런 얘기를 (하지 않는다). 저희 부부는 그런 사이는 아니다”며 이같이 밝혀.또 국민들이 김 대표의 허위 경력 의혹을 ‘조국 사태’와 비교를 많이 한다는 지적에 대해선 “그건 온전히 국민들이 판단할 몫”이라고 말해.◇ 이재명 "토론하자" vs 윤석열 "특검부터 받으면"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27일 대선 토론회 실시를 놓고 신경전을 펼쳐.이 후보가 페이스북을 통해 즉각적인 토론을 제안하며 법정 토론 횟수보다 늘릴 것을 압박하자, 윤 후보는 기자들과 만나 야당이 제기한 대장
[뉴스퀘스트=성진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강원도 산불 진화 소방관 군·경 자녀, 산불 피해 초등학교 학생, 독립유공자 후손 자녀 등 256명을 청와대로 초대한다.청와대는 “문 대통령은 제 97회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분야의 어린이를 청와대로 초청한다”면서 “우선 강원 산불 진화에 애쓴 소방관, 군인, 경찰관과 자녀 및 강원 산불 피해 초등학교 학생을 초청해 함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청와대는 또 “문 대통령과 식목일 행사를 함께하기로 하기로 했지만 강원도 산불로 행사가 취소되어 아쉬워했던 경북 봉화 서벽초등학교 학생들과 세계 물의 날 행사 공연 후에, 대통령에게 귓속말로 ‘청와대로 초대해주세요’라고 이야기했던 대구시립 소년소녀어린이합창단도 초대했다”고 전했다.특히, 청와대에 따르면 올해는 임시정부 및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의 어린이를 초청하고, 한부모·미혼모·다문화 가정, 아동수당 수급 다둥이 가정, 국공립 어린이집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