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두산밥캣이 세계 3대 건설기계 전시회로 꼽히는 '인터마트'에서 자사의 친환경 제품을 선보인다.두산밥캣은 프랑스 파리에 오는 27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인터마트는 미국의 콘엑스포, 독일 바우마와 함께 세계 3대 건설기계 전시회로 꼽힌다. 통상 3년 주기로 개최되나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2018년 이후 6년만에 열렸다. 두산밥캣은 이번 전시회에서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 텔레핸들러 콘셉트 제품 ‘TL25.60e’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텔레핸들러는 크레인과 지게차를 융합한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유니레버의 친환경 브랜드 `세븐스 제너레이션(Seventh Generation)`이 국내 이마트 단독 출시를 기념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세븐스 제너레이션은 이날부터 16일까지 2주간 50%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할인 프로모션 대상은 세븐스 제너레이션 밴드형 1단계~6단계, 세븐스 제너레이션 밤샘용 4단계~6단계, 세븐스 제너레이션 팬티형 4단계~6단계 등 밴드형부터 밤샘용까지 세븐스 제너레이션 기저귀 전 제품이다.1988년 설립된 세븐스 제너레이션은 미국 글로벌 친환경 브랜드로, 현 세대의 활동이 다음 세대와 이후 7세대의 삶과 지구에 미칠 영향을 고려한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세븐스 제너레이션은 이런 철학을 바탕으로 건강과 환경을 고려한 제품만을 생산해 소비자 만족을 실현하고 있다.세븐스 제너레이션 기저귀는 염소 표백, 향료, 로션을 사용하지 않은 제품으로 피부 자극을 최대로 줄였다.또한, FreshAir Bre
[뉴스퀘스트=이수현 기자] 지난해 스페인의 한 바다에서 발견된 죽은 고래의 뱃속에서 수십 킬로그램(㎏)의 플라스틱이 나오면서 큰 충격을 준 바 있다.현재 전 세계 바다에는 약 1억6500만톤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떠다니며 해양생태계에 큰 위협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태평양의 한 가운데에는 우리나라 면적의 15배에 달하는 거대 플라스틱 섬이 생기는 재앙이 발생하기도 했다.특히 오는 2050년에는 바다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물고기보다 더 많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이에 친환경을 뛰어넘는 ‘필(必)환경’ 시대로의 전환이 강조된다.최근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환경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이 운동은 최근 대형 커피업체에서 플라스틱 빨대를 종이 반대로 전환하는 등의 형태로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제로 웨이스트’의 핵심은 일상생활 전반에서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일회용품과 불필요한 포장 그리고 ‘썩지 않는 쓰레기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삼성전자의 에너지 절감 핵심 기술이 국내 최고임을 인정 받았다.삼성전자는 10일 소비자시민모임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제22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포함해 총 8개의 제품이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삼성전자의 이번 수상은 에너지 절감 혁신 기술을 인정 받음과 동시에 이 기술을 기반으로 친환경 제품 개발에 진일보했다는 평가다.우선 이번 시상식에서 삼성 무풍 시스템에어컨 4Way가 ‘에너지 대상 및 국무총리상’을 받았으며, 삼성 전기레인지 인덕션은 ‘에너지 대상’을 차지했다.삼성 비즈니스 모니터가 ‘에너지 기술상’을 노트북 Pen S가 ‘에너지 CO2 저감상’, 시스템 에어컨, 드럼세탁기, 일반형 냉장고, 식기세척기 4개 제품은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했다.전경빈 전무(삼성전자 글로벌CS센터)는 “이번 수상은 삼성전자의 고효율 제품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저감 기술을 기반으로 친환경 제품 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뉴스퀘스트=주성돈 기자] LG는 '그린경영'을 표방하고 있다. 제품 주기 전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적 영향을 줄이고 제품의 친환경성을 강화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의미다.특히 LG그룹 차원에서 환경적 책임을 위해 '그린 2020'을 통해 그린 사업장 조성, 그린 신제품 확대, 그린 신사업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그린, 그린, 그린'을 추구하다 우선 '그린 사업장' 조성을 위해 LG는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과 물(원수) 사용량 30% 절감 및 사업장 환경안전 관리체계를 강화했다. 또 ‘그린 신제품 확대’ 차원에서는 에너지 효율 극대화를 통해 소비자 사용 단계의 온실가스를 연간 6000만톤 감축(누적 4억톤 이상)하겠다는 목표다.이와 함께 LG는 '그린 신사업'이 2020년 그룹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5% 이상을 차지하도록 만들겠다는 의지다.◇ 글로벌 온실가스 감축...기후 문제 해결에 기여LG전자는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저탄소 고객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