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GS건설이 도심항공교통(UAM) 운용을 위한 지상 인프라이자 UAM 서비스의 고객 접점인 버티포트(Vertiport, 수직이착륙비행장)의 콘셉트 디자인을 공개한다.GS건설은 ‘UAM 퓨처팀’ 컨소시엄 및 부산시와 함께 6~8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드론 쇼 코리아’에 참가해 버티포트 콘셉트 디자인을 발표한다고 밝혔다.UAM 퓨처팀은 GS건설, LG유플러스, 카카오모빌리티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다. 지난해 2월 22일 국토교통부 ‘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 1단계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하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카카오가 변화의 문을 연 만큼 진정성을 가지고 준법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만들겠다”18일 카카오 관계사의 준법‧윤리경영을 지원하는 외부 기구인 ‘준법과신뢰위원회(이하 준신위)’ 김소영 위원장은 이 같이 밝히며 첫 회의와 함께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김소영 위원장은 “준법경영은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는 만큼,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을 비롯 임직원, 노조 등 이해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목소리를 듣고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을 정립해 나가겠다”며 “단순히 카카오의 잘못을 지적해 현재의 위기를 넘기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정신아 카카오 대표 내정자가 “카카오에 시간이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주어진 시간 속에서 타이밍을 놓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정신아 내정자는 18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카카오아지트에서 열린 제8차 비상경영회의를 마치고 이 같이 밝혔다.정 내정자는 쇄신태스크포스(TF)를 시작으로 크루들의 얘기를 들으며 어떻게 쇄신해 나갈지 고민하겠다고 전했다.카카오는 지난 13일 인적 쇄신을 위해 대표 교체라는 칼을 빼들었다. 그동안 카카오 경영진의 주가조작 의혹, 택시단체와의 갈등, 재무그룹장의 카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업계와의 간담회에서 수렴한 업계 의견을 바탕으로 개편 방안을 마련해 주요 택시 및 가맹택시 업계와 최종 합의를 마쳤다.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14일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연합회와 택시 업계 의견을 바탕으로 마련한 개편 방안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고 15일 밝혔다.카카오모빌리티는 13일 주요 택시 단체 및 가맹택시 업계(전국 14개 지역 가맹점협의회)와 합의안을 내놓은 바 있으며,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와는 일부 사안에 대해 세부 의견을 조율 중이었다.당시 카카오모빌리티와 택시업계는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SM엔터테인먼트 인수과정에서 시세조종 의혹으로 사법리스크에 휘말린 카카오가 또 다른 위기에 봉착했다. 이번엔 카카오택시로 불똥이 튀었다.윤석열 대통령이 카카오모빌리티를 겨낭해 직격탄을 날리면서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일 오전 서울 마포 한 카페에서 열린 ‘제2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카카오의 택시에 대한 횡포는 매우 부도덕하다”하다며 “반드시 조치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밝혔다.이 같은 발언은 국민들로부터 생생한 민생 고충과 정부에 대한 건의 사항 등을 경청하는 자리에서 택시기사가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 카카오가 공동체(그룹) 전략 방향을 조율하고 지원하는 CA 협의체를 4인 총괄 체제로 개편했다.카카오는 25일부터 김정호 브라이언임팩트 이사장(경영지원),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사업), 권대열 카카오 정책센터장(위기관리)·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투자) 등 4명을 부문별 총괄 대표로 하는 CA 협의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해 CAC(공동체얼라인먼트센터)에서 이름을 바꾼 CA 협의체는 지속 가능한 성장 관점에서 카카오 계열사의 전략 방향을 조율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카카오 관계자는 “회사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가 전기차 충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와 전기차 충전 사업을 위한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양사는 이달 중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기업결합 심사를 신청할 계획이다.이후 연내 사명과 브랜드명, 사업 전략 및 방향성을 수립하고 인력을 확보하는 등 회사 설립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지분은 LG유플러스가 50%+1주, 카카오모빌리티가 50%를 보유한다.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카카오페이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납품대금 연동제’ 동행기업으로 핀테크 업계 중 유일하게 참여할 예정이다.3일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의 ‘납품대금 연동제’ 동행기업 신청서 제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납품대금 연동제’는 불공정거래를 근절하고 위·수탁기업 간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를 뜻한다.하도급 거래 과정에서 주요 원재료 가격이 일정 수준 이상 변동할 경우 이를 납품대금에 연동해 조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오는 10월 4일부터 시행된다. 현재 카카오페이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댐 수문 개방 시 인근 운전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한다.한국수자원공사(사장직무대행 정경윤)는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와 ‘방재 시민안전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홍수기 댐 수문 방류정보 전파 및 안전 경로 내비게이션 안내 서비스 제공에 상호 협력한다.구체적으로 한국수자원공사가 운영 중인 댐이 홍수 대응을 위해 방류를 시행할 경우 인근 차량 운전자에게 해당 정보를 사전에 안내하는 식이다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택시 배차 알고리즘을 조작해 가맹택시에 콜(호출)을 몰아줬다는 이유로 과징금을 부과하자 즉각 반발했다.카카오모빌리티는 공정위의 결정이 편향된 의견에 따른 결정이라고 반박하며 행정소송을 예고했다.카카오모빌리티는 14일 입장문을 통해 “공정위의 심의 과정에서 인공지능(AI) 배차 로직이 승객의 귀가를 도와 소비자 편익을 증진시킨 효과가 확인됐음에도 결과에 반영되지 않았고, 택시 업계의 영업 형태를 고려한 사실관계 판단보다 일부 택시 사업자의 주장에 따라 제재 결정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심야 택시난 완화 대책’ 등이 이른바 ‘택시 승차난’을 해소하는데 유의미한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정부와 카카오모빌리티 등 민관의 노력으로 심야 시간대 택시 공급이 확대됐다는 것이다.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 연말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심야 시간 택시 배차성공률이 크게 개선됐다고 26일 발표했다.카카오모빌리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수도권 심야 시간대(오후 10시부터 익일 새벽 3시까지) 배차성공률은 같은해 6월 대비 16.2%포인트 개선된 42.3%로 집계됐다.지난해 6월은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먹통 사태'로 불편을 겪은 대리운전 기사들을 위해 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했다.불편에 대한 보상 대신 미래 운행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한 것은 장애 시간 동안의 기대 수익보다 향후 서비스에 대한 지원과 혜택을 제공하는 게 현실적이다는 이유에서다.카카오모빌리티는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대리노조)과 함께 지난 15일 발생한 서비스 장애로 불편함을 겪은 대리운전 기사들에 대한 지원 방향성에 대해 협의했다고 27일 밝혔다.카카오모빌리티는 업계 내 다양한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승객의 목숨을 살리고 범죄 수사에 기여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 택시기사 2명을 선정해 표창장을 전달했다.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 운행 중 높은 시민의식으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한 택시기사 2인에게 표창장과 상금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카카오모빌리티에 따르면 이번 선행의 주인공들은 승객의 제보로 알려지게 됐다.표창을 받은 기사는 모두 카카오T 벤티를 운행 중인 크루(기사)로 △ 신속한 대처로 승객의 생명을 살린 이재을 기사 △ 예리한 눈썰미로 기지를 발휘해 마약 범죄 수사에 결정적 역할을 한 최성광 기사다.이재을 기사는 승객이 심정지 징후를 보이자 119 신고 후 심폐소생술을 즉각 시행해 승객의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최성광 기사는 차량에 두고 내린 가방을 돌려주기 위해 승객과 연락하는 과정에서 수상한 낌새를 감지해 이를 지구대에 신고해 경찰 수사 당국의 마약 범죄 수사에 기여할 수 있었다.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사례가 플랫폼 종사자에 대한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자사의 가맹택시 기사에게 승객을 몰아주고 있다는 '콜 몰아주기' 의혹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는 전문가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카카오T 택시 배차 알고리즘을 살펴본 결과, 가맹택시와 비가맹택시를 차별하는 로직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특히 전문가들은 가맹택시 기사의 배차 수락률이 비가맹택시 기사보다 높은 점에 대해서는 승객의 목적지를 확인할 수 있는 일반 기사들이 장거리 고객을 골라태우면서 나타난 결과라고 분석했다.이에 따라 카카오모빌리티는 그동안 택시업계 등으로부터 제기된 이른바 가맹택시 '콜 몰아주기' 의혹에서 벗어날 전망이다.모빌리티 투명성 위원회는 6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카카오T 택시 배차 알고리즘 검증 결과를 발표했다.모빌리티 투명성 위원회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지난 1월 택시 배차 시스템에 대한 객관적 진단을 위해 발족한 기구다.위원회는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대한교통학회가 추천한 교통분야 빅데이터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국내외 기업 5곳과 협력해 '하늘길' 개척에 박차를 가한다.카카오모빌리티는 영국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 LG유플러스, 제주항공, GS칼텍스, 파블로항공 등 총 5개사와 함께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상용화를 위한 컨소시엄을 출범하고, '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 사업 참여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K-UAM 그랜드챌린지'는 국내 도심항공교통(UAM) 사업의 확산 및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실증 프로젝트다. 오는 2025년까지 UAM의 국내 상용화를 목표로 비행체의 안전성 및 교통관리 기능시험 등을 통합 운용하며, 2024년까지 2년에 걸쳐 참가자 선정 및 개활지 실증 비행에 돌입해 운영 인프라와 통신중계 플랫폼을 검증하는 1차 사업을 시행한다.이번 협약에 따라 각사는 △ 한국형 UAM 표준 수립 △ 서비스 상용화 가속화를 위한 개별 실증 수행 △ 향후 UAM 산업 관련 추가적인 사업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다음달부터는 카카오 T 플랫폼을 통해 지역 시티투어 정보를 확인하고, 예약·결제를 할 수 있다.카카오모빌리티는 한국관광공사와 서울 종로구 밴타고에서 '지역상생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현재 지역마다 별도로 운영되고 있는 시티투어 정보 제공과 예약 채널을 카카오 T 앱을 통해 통합 제공한다.예컨대 시티투어 노선과 운영시간 정보를 카카오 T 플랫폼에서 한눈에 확인하고, 예약과 결제까지 가능하도록 하는 방식이다.양사는 올해 초 지자체 대상 사업설명회를 열어 참여 시티투어 운영사을 모집했다.현재까지 서울, 경주, 대구, 전북, 제주 등 13개 지역이 참여했다.카카오모빌리티와 한국관광공사는 시티투어 예약서비스를 5월 말 오픈할 예정이다.6월 한 달 동안은 '여행가는 달' 프로모션과 연계해 시티투어 할인 프로모션, 경품 이벤트 등을 추진한다.카카오모빌리티는 관광분야 소상공인과의 상생 및 관광을 통한 지역 경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서대문구에 거주 중인 이동약자 이동 지원을 위한 '서대문 희망차'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제 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정식 서비스 운영을 시작한 '서대문 희망차'는 카카오모빌리티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방안의 일환으로 이동약자 이동권 개선을 위해 기획 및 지원에 나선 '배리어프리 모빌리티' 서비스다.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2월 서대문구와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동약자들을 위한 이동 장벽 완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왔다. 이후 기존 이동약자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이들까지 포용 가능한 서비스로서 '서대문 희망차'를 기획했으며, 운영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서비스 관련 홍보마케팅 전반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양측은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수장비차 운행을 통해 단순 목적지 이동부터 이용자 승∙하차 도움 제공, 필요시 요양보호사 매칭 연계 등 원스톱 부가서비스 제공을 통해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가 최근 불거진 '콜 몰아주기 논란'과 관련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류 대표는 모빌리티 생태계 참여자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더 많이 협력하겠다고 강조하며 500억원 규모의 상생기금 활용 방안을 공개했다.류 대표는 7일을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전국 법인택시 기사가 전체 26% 감소하는 등 야간 택시 이용이 어려워진 환경이 모빌리티 업계 갈등의 중요한 요인이 됐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과정에서 콜몰아주기, 골목상권 침해 논란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며 부족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현재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택시 기사들의 '손님 골라태우기' 정황이 포착됐다는 서울시의 발표 이후 자사 가맹택시 '콜 몰아주기'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홍역을 치르고 있다.지난 4일 카카오모빌리티는 해당 의혹들을 씻어내기 위해 택시 배차 알고리즘까지 공개했지만, 논란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자 류 대표가 직접 입을 연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국내 모빌리티 업계 최초로 택시 '인공지능(AI) 배차 시스템'의 상세 동작 원리를 전격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AI 기술 및 플랫폼의 투명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인 만큼, 배차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공개해 플랫폼 참여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각계의 오해와 우려를 불식한다는 취지다.이번 택시 배차 시스템 공개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모빌리티 투명성 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진행됐으며, '상생 자문 위원회'의 의견 수렴을 거쳤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그동안 언론, 국회, 정부기관 자료제출 등을 통해 택시 배차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수와 적용 사례를 설명해왔다.양 위원회는 여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배차 시스템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정보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택시업계와 승객의 이해를 돕고 소통의 투명성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사 홈페이지에 택시 배차 시스템 소개 페이지를 신설하고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연내 자율주행 로봇을 기반으로 한 배송 서비스 상용화를 목표로 관련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카카오모빌리티는 자율주행 로봇 배송 기술 스타트업 뉴빌리티와 '자율주행 로봇 기반의 라스트마일 배송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양사는 올해 상반기 내로 자율주행 배송 로봇 관제 플랫폼 개발을 마치고, 연내 배송 서비스를 상용화하겠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우선, 양사는 자율주행 로봇 배송 관제 플랫폼을 구축한다.자율주행 로봇 기반 배송 기술은 기술적 완성도가 높지만 관제 플랫폼이 없어 복잡한 도심 환경에서는 안정적으로 서비스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사가 보유한 데이터 기반의 플랫폼 관제 기술을 뉴빌리티의 자율주행 로봇 기술에 접목해 최적화된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카카오모빌리티에 따르면 자율주행 로봇 배송 관제 플랫폼은 △ 정밀 측위 및 최적 경로를 통한 배송 효율화 △ 예측 수요 기반 운송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