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포스코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이마트, 한국피앤지 등과 함께 업무협약을 맺고 친환경 캠페인을 추진한다.포스코는 3일 "스테인리스 제품의 친환경성을 알리고 플라스틱 폐기물을 감축하기 위한 기업시민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이마트, 한국피앤지, 해양환경공단, 테라사이클 등 4개사와 함께 플라스틱 회수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플라스틱 회수 캠페인은 칫솔, 샴푸 통, 식품 용기 등 생활속 폐플라스틱을 모아 업사이클링 함으로써 자원 순환을 실천하자는 취지다.각 참여사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가져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 기획전을 진행하며 향후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캠페인으로 수집된 폐플라스틱은 향후 철강재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일상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들로 업사이클링된다.특히 캠페인 참여도를 높이고 업사이클링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참가자들에게는 포스코의 친환경 소재로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글로벌 재활용 컨설팅 전문기업 테라사이클이 '3월 22일 물의 날'을 맞아 사단법인 세이브제주바다와 손잡고 해양 플라스틱의 지속적, 체계적 재활용에 앞장선다.테라사이클은 "지난 19일 세이브제주바다와 해양 플라스틱 저감 및 재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업무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방침 준수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세이브제주바다는 제주도에 기반을 둔 단체로, 제주도 바다를 보호하는 것이 나아가 우리 지구 환경을 보호하는 것이라는 믿음으로 해양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지난 2017년 설립 이후 시민들과 함께 연안정화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해양 플라스틱 저감에 기여하고 있다.테라사이클은 이들의 활동이 수거 활동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물질 재활용될 수 있도록 연구 개발 및 봉사활동 참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할 방침이다.이지훈 테라사이클 한국지사 총괄 본부장은 "테라사이클은 그간 세이브제주바다가 진행해 온 진정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글로벌 재활용 컨설팅 기업 테라사이클이 해양환경공단, 락앤락과 함께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업사이클링 벤치’를 제작한다.이번에 제작된 업사이클링 벤치는 우선 제주올레 길에 설치된다.‘업사이클링 벤치’는 해양에서 온 플라스틱 쓰레기와 락앤락에서 수거한 플라스틱 밀폐용기가 제주 바다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쉼터로 재탄생하는 것으로 지난 5월 공개한 업사이클링 에코백에 이어 두 번째 업사이클링 제품이다.‘업사이클링 벤치’는 테라사이클과 락앤락이 함께하는 러브 포 플래닛(Love for planet) 자원순환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오래된 플라스틱 밀폐용기’와 ‘해양 플라스틱’을 재활용했으며, 특히 제주에서 발생한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벤치가 다시 제주도 해안가에 설치돼 뜻깊다.업사이클링 벤치는 테라사이클이 공정한 재생플라스틱 원료를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제작해 눈길을 끈다.폐플라스틱을 원료화해 3D 프린터로 대형 벤치를 제작하는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주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빙그레와 글로벌 재활용 컨설팅 기업 테라사이클이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분바스틱 캠페인’의 2차 네이버 해피빈 크라우드 펀딩을 본격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분바스틱(분리배출이 쉬워지는 바나나맛우유 스틱) 캠페인’은 테라사이클과 빙그레가 플라스틱 용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플라스틱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기획한 친환경 캠페인이다.테라사이클 관계자는 "지난 4월 22일 네이버 해피빈에서 진행한 1차 캠페인의 종료 이후에도 소비자들의 추가구매 문의가 이어져, 펀딩 규모를 확대해 2차 펀딩을 진행한다"고 말했다.환경의 날을 맞아 오픈되는 2차 크라우드 펀딩은 6월 5일 오전 9시에 네이버 해피빈에서 오픈 예정이며 7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지난 1차 펀딩에서는 2900여 명이 참여해 목표 달성률 1956%를 달성, 성공적으로 종료했다.1차 펀딩 수익금 약 3100만원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NGO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