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은 10일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도시 한옥 밀집 지역의 문화적 활용방안 수립을 위한 지역문화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관심있는 지역주민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동대문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본 프로그램은 총 3회의 현장 팸투어(FAM Tour)와 다양한 발제를 통해 구체적인 내용을 함께 토론해보는 우리 동네 공부모임 (Community of Practice)으로 구성되어있다.지난 5월 26일 시작된 첫 프로그램에서는 선농단 성동역(경춘선) 주택, 부흥주택, 경동시장의 주거 상가 창고 등 현장에서 다양하게 변용된 도시 한옥의 시대별 구조적 특징을 살펴보고, 조선능실의 동교 능해 풍경, 선농단 이야기, 근대 전차와 철도, 경춘선 폐선부지 주택, 집단주거지 공급, 청량리 부흥주택, 등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더해진 발표와 열띤 토론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당일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서울의 버스정류소가 미래형으로 진화한다.버스정류장에 스크린도어와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무료 와이파이, 무선충전기 등 설치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이 제공된다.서울시는 9일 이 같은 내용으로 “서울시내 버스정류소를 단계적으로 ‘스마트쉘터(Smart Shelter)’로 전면 업그레이드한다”고 밝혔다.서울시의 이날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우선 IoT센서로 버스가 지정된 위치에 정확히 정차하고, 스크린도어를 설치해 승객들은 우르르 움직일 필요 없이 안전하게 탑승할 수 있게 된다.또한 천정에는 공기청정기를 가동하고, 벽면에는 식물 수직정원을 조성해 미세먼지로부터 쾌적한 정류소로 탈바꿈한다.특히, 냉‧난방기(온열의자, 에어커튼 등)도 설치돼, 여름에는 폭염을 겨울에는 추위를 피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아울러 일부 정류소는 실내형으로 조성돼 내부에서 버스를 기다릴 수도 있으며, 정류소 내 무료 와이파이와 핸드폰 무선충전기도 설치된다.서울시는 우선 올해 1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