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는 약 1만5000그루의 보호수가 있습니다.마을에 오래 살아 마을 사람들의 삶과 함께 한 나무입니다. 느티나무, 은행나무, 소나무 등 여러 수종의 나무입니다. 이 나무에는 각자 스토리가 있습니다.나무와 관련된 역사와 인물, 전설과 문화가 있습니다. 이게 바로 문화콘텐츠입니다.나무라는 자연유산을 문화유산으로 승화시킨 예입니다.뉴스퀘스트는 경상북도와 협의하여 경상북도의 보호수 중 대표적인 300그루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연재합니다. 5월 3일부터 매주 5회 연재를 시작합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뉴스퀘스트=한국지역인문자원연구소】 상주 소은리 감나무는 2015년 개장한 상주곶감공원 앞 곶감공원길 길가에 서 있다.감나무 앞에는 보호수 표지판과 함께 ‘하늘 아래 첫 감나무’라는 안내 비석이 서 있다.상주 지역에 내려오는 전설에서 그 유래가 설명되는 소은리 감나무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비석이다.이 마을에는 보호수인 감나무에 대한 전설과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할미샘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