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포스코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이마트, 한국피앤지 등과 함께 업무협약을 맺고 친환경 캠페인을 추진한다.포스코는 3일 "스테인리스 제품의 친환경성을 알리고 플라스틱 폐기물을 감축하기 위한 기업시민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이마트, 한국피앤지, 해양환경공단, 테라사이클 등 4개사와 함께 플라스틱 회수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플라스틱 회수 캠페인은 칫솔, 샴푸 통, 식품 용기 등 생활속 폐플라스틱을 모아 업사이클링 함으로써 자원 순환을 실천하자는 취지다.각 참여사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가져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 기획전을 진행하며 향후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캠페인으로 수집된 폐플라스틱은 향후 철강재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일상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들로 업사이클링된다.특히 캠페인 참여도를 높이고 업사이클링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참가자들에게는 포스코의 친환경 소재로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지난 17일 KT&G 서울 사옥에서 해양환경공단과 시민단체인 (사)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과 함께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부사장)과 유상준 해양환경공단 해양보전본부장, 홍선욱 (사)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 대표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해양생물 다양성 회복과 바다 생태계 보호를 위해 △오염 심각 지역 실태 조사 및 복원 활동 진행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한 인식 증진 캠페인 추진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이에 따라 협약 기관들은 올해 말까지 부산과 경남 지역의 해양 쓰레기와 생물 피해 실태를 조사하고 모두 14회에 걸쳐 해변과 수중 쓰레기의 수거 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회차마다 담배꽁초 등 중점 수거 품목을 선정해 정화 활동의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다.또한 해양 생태계 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 하반기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해양 쓰레기를 재료로 활용한 작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글로벌 재활용 컨설팅 기업 테라사이클이 해양환경공단, 락앤락과 함께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업사이클링 벤치’를 제작한다.이번에 제작된 업사이클링 벤치는 우선 제주올레 길에 설치된다.‘업사이클링 벤치’는 해양에서 온 플라스틱 쓰레기와 락앤락에서 수거한 플라스틱 밀폐용기가 제주 바다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쉼터로 재탄생하는 것으로 지난 5월 공개한 업사이클링 에코백에 이어 두 번째 업사이클링 제품이다.‘업사이클링 벤치’는 테라사이클과 락앤락이 함께하는 러브 포 플래닛(Love for planet) 자원순환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오래된 플라스틱 밀폐용기’와 ‘해양 플라스틱’을 재활용했으며, 특히 제주에서 발생한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벤치가 다시 제주도 해안가에 설치돼 뜻깊다.업사이클링 벤치는 테라사이클이 공정한 재생플라스틱 원료를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제작해 눈길을 끈다.폐플라스틱을 원료화해 3D 프린터로 대형 벤치를 제작하는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