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가 다시 600명대를 기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02명으로 이중 지역발생사례가 581명, 해외유입사례는 21명으로 확인됐다.국내 일일 신규확진자가 6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5일(744명) 이후 나흘만이다.최근 국내 확진자 발생현황을 보면 진단검사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주말이후 400명대를 오가다 주중반부터 급증하는 추세가 반복되고 있다.실제로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보면 681명→695명→744명→556명→485명→454명→602명으로, 하루 평균 약 602명꼴로 나왔다.특히 최근 일반음식점·주점 등 일상 생활공간내 집단감염은 물론 전파력이 더 강한 것으로 알려진 해외유입 변이바이러스의 확산이 계속되고 있어 방역당국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5일까지 최근 1주일간 국내에서 확인된 주요 4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