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진운용 인턴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 중인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16강 진출을 위한 험난한 여정이 예고됐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지난 28일(한국시간) 열린 가나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조규성의 2골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가나에 2-3으로 패하면서 조 3위를 기록하게 됐다.이제 우리 대표팀에게 남은 경기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세계적인 스타 플레이어 등이 포진해 있는 FIFA랭킹 9위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3차전 뿐이다.우리 대표팀은 이 경기에서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주 수입원은 축구가 아니었다.영국 대중지 '더 선'은 5일(한국시간) '버즈 빙고'의 자료를 인용해 "호날두가 지난 1년간 전 세계에서 인스타그램으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유명인사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호날두는 이날 현재 2억2000만명이 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더 선에 따르면 호날두는 지난 12개월 동안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실린 광고로만 4170만파운드(약 638억원)를 벌어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호날두가 같은 기간 소속팀 유벤투스에서 받은 연봉 2730만파운드(한화 약 416억원)보다 1400만파운드(210억원) 많은 금액이다.특히 호날두는 이 기간 동안 43개의 광고 게시물을 올려, 1개당 97만1000파운드(14억8000만원)를 번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호날두에 이어서는 그의 영원한 라이벌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2520만 파운드로 2위에 올랐고, 데이비드 베
[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가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의 ‘호날두 노쇼’ 사태에 대한 변명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며 “후안무치함에 대해 매우 큰 실망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1일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유벤투스 구단은 권오갑 총재에게 “K리그의 항의를 수용하지 못한다”는 입장문을 통해 호날두가 근육피로 등으로 인해 경기에 뛸 수 없었으며, 교통체증 등으로 인해 경기장에 늦게 도착했다는 등의 내용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연맹은 “이번 사태의 핵심은 유벤투스가 계약사항으로 호날두의 45분 이상 출전을 보장했음에도 실제로는 단 1분도 출전하지 않은 점에 있다”고 반박했다.연맹은 “유벤투스의 이번 답신에는 이에 대한 사과는 단 한 마디도 포함되지 않았고, 그러한 일이 벌어진 사정에 대한 일언반구의 설명도 없었다”면서 “유벤투스 선수단이 경기장에 1시간이나 늦게 도착한 점, 경기 시간을 전후반 각각 40분으로 줄이자는 터무니없고 모욕적인
[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지난 금요일(26일) 열린 K리그 올스타와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의 경기에서 벌어진 이른바 ‘호날두 노쇼’에 대한 비난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특히 당일 경기 입장권을 구입한 일부 팬들은 주최사인 더페스타와 호날두 등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으며,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유벤투스에 서한을 보내 공식 항의했다.김진형 한국프로축구연맹 홍보팀장은 30일 “무례하고 오만한 행위에 대해서 배신감을 그냥 간과할 수 없었다”면서 유벤투스 구단에 항의 서한을 보낸 사실을 밝혔다.김 팀장은 특히 “계약서상에 (호날두의) 의무 출전 조항이 포함되어 있었다”면서 “당시 유벤투스가 이 일정에 모든 것을 맞출 수 있다고 했고 계약된 부분을 모두 이행하겠다고 했기에 진행했다. 계약 이행에 대한 강제성 부여를 위해 계약서에 첨부했다”고 말했다.연맹 측은 또 주최사인 더페스타를 상대로도 소송을 진행할 방침이다.김민기 변호사는 30일 경기 당일 티켓을 구매한 2명을 원고로 티켓값과 위자료 등을
[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축구팬들의 큰 관심 속에 열렸던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내한 경기가 '사기' 논란에 휘말리며 비난이 일고 있다.지난 27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는 K리그(K리그 올스타)와 호날두가 활약하고 있는 이탈리아 프로축구팀 유벤투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는 호날두를 보기 위한 국내 축구팬들이 고가의 입장료에도 불구하고 6만여명 사전 예매를 마치고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입장권은 최고 40만원에 달했다.호날두는 이날 경기에서 최소 45분이상 경기를 뛸 것이라고 알린 바 있다.그러나 호날두는 이날 경기에서 90분 내내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벤치에 앉아 있었다. 또한 유벤투스는 경기장이 50분 가량 늦게 도착해 경기시작이 늦어지기도 했다.이에 성난 팬들은 관중석에서 "메시"를 외치며 호날두의 결장에 대해 강한 항의 의사를 표현했다.이에 유벤투스의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은 “호날두가 근육 상태가 좋지 않아 뛰지 않도록 결정했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