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홈파티에서 빠질 수 없는 주류가 바로 와인과 맥주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며 취할 때까지 마시는 회식문화는 사라지는 대신 홈파티가 떠오르고 있다.술자리가 바깥에서 안으로 들어온 셈이다. '홈술'도 증가하며 소주보다는 와인·맥주 등 가벼운 술을 찾는 분위기다.집에서 술을 즐기는 만큼 술의 종류와 양도 조절하기 쉬워졌다.그렇다면 다이어트 시 추천할만한 술과 마시는 법은 무엇일까?◇ 레드와인 속의 ‘레스베라트롤’이 지방연소 효과?다이어트 중인 애주가들은 유독 와인과 맥주에는 관대한 태도를 보인다. 다른 주종에 비해 ‘건강’ 면에서 낫다는 인식 덕분이다. 소주를 마실 때처럼 ‘부어라 마셔라’ 하지 않는 것도 매력이다. 요즘의 대세 주류는 단연 ‘와인’이다.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와인 수입량은 4만4593톤, 수입액은 2억7536억달러를 기록하며 각각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을 정도다.레드와인은 풍미뿐 아니라 건강에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타임지가 선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추가적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늘(24일)부터 전국에 시실상 ‘셧다운’에 준하는 조치가 시행된다.정부는 이날부터 다음 달 3일까지를 '특별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모든 식당에서의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치에 들어갔다.이번 조치는 최근들어 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가 1000명선을 넘나들면서 좀처럼 진정 기미가 보이지 않음에 따라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조치 전 특단의 대책을 내 놓은 것이다.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예상되는 각종 모임을 통한 집단감염 예방 차원이다.정부의 이번 조치에 따라 전국 모든 식당에서는 5인 이상이 함께 앉아 식사를 할 수 없으며, 5명이상이 함께 입장해 두 테이블에 나눠 앉는 것도 금지된다.또한 스키장·눈썰매장 등 겨울 스포츠 시설과 전국의 해돋이 명소는 폐쇄됐다.이를 위반하면 운영자에게는 300만원 이하, 이용자에게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특히 수도권에서는 식당 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