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코로나19 진단키트 사업에 파트너로 활동해 온 셀트리온과 휴마시스가 법적 다툼을 벌이게 됐다.1일 셀트리온(대표 기우성)은 최근 휴마시스 주식회사(대표 차정학)를 상대로 손해배상 및 선급금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번 소송은 휴마시스 측의 계속된 코로나19 진단키트 납기 미준수 및 합의 결렬에 따른 법적 권리 확보를 목표로 시작됐다"고 주장했다.이에 앞서 지난 2020년 6월 셀트리온과 휴마시스는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이하 진단키트)의 개발 및 상용화와 제품공급을 위한 ‘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전날 90포인트 폭락했던 코스피가 반등에 성공했다.28일 코스피는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전날보다 48.85포인트(1.87%) 상승한 2663.34로 마감했다.코스피는 이날 그야말로 지옥과 천당을 오갔다.코스피는 오전 한때 쏟아지는 외국인투자자들의 매물로 2591.53까지 떨어지며 2600선을 내주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가 잇따르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투자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2666억, 3919억 순매수를 기록한 가운데 외국인은 6934억원 순매도했다.종목별로 보면 삼성전자(2.81%), SK하이닉스(6.17%), 네이버(2.31%), 삼성바이오로직스(3.79%), LG화학(4.75%), 현대차(1.61%)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상승 마감했다.반면 전날 기대 속 상장했던 LG에너지솔루션은 또 다시 10% 이상 폭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날보다 10.89%(5만5000원) 떨어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22일 주식시장에서는 체외진단 의료기기 생산기업 '휴마시스'와 연내 유상증자 방침을 발표한 바이오벤처 기업 '에이치앤비디자인'이 상한가를 기록했다.우선 휴마시스는 이날 셀트리온과 1295억원 규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고 밝히면서 전 거래일보다 3900원(29.77%) 상승한 1만7000원에 장을 마쳤다.이날 휴마시스의 계약규모는 지난해 매출액(457억원) 대비 283.27%에 해당하는 규모다.에이치앤비디자인는 건강기능식품 사업 확장과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연내 유상증자를 결의한다는 발표 후 가격제한 폭까지 상승했다.발행 주식 수는 총 540만 주로 예정 발행가는 주당 8300원이며, 이에 따른 모집 총액은 약 448억원이다. 이 중 200억원은 시설자금으로 248억원은 운영자금에 사용될 예정이다.이에 앞서 에이치앤비디자인는 지난 8월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판매업체 아리바이오에 이어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