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수입차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아랍 모터 TV’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페라리와 이를 지키는 사자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명품으로 소문난 레드 계열의 페라리 두 대가 찍혀있다. 그런데 이중 한 대의 지붕 위에는 동물원에서나 볼 수 있는 덩치 큰 암사자 한 마리가 올라가있다.
이 사자가 어떤 이유로 차량의 지붕위에 올라갔는지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누리꾼들은 이 장면을 두고 ‘훔칠 수 없는 페라리’로 부르고 있다.
훔칠 수 없는 페라리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광고지만 진짜 최고의 안전장치다” “실제라면, 누가 감히 훔칠까” “훔치려는 마음만 있다면 총으로 제압할 수도” “페라리 저거 훔치려다가 그 자리에서 명을 마감하겠네” 등의 반응이다.
최성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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