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희망조약돌 제공]
[사진=희망조약돌 제공]

【뉴스퀘스트=진운용 인턴기자 】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은 기부금의 투명한 운영은 물론 국방 안보에 일조하고 사회 저변에 기부 문화를 활성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국회의장 공로장'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희망조약돌은 정치, 종교 등 이해집단에 얽매이지 않고 정부지원금 없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나눔을 독려하는 등 투명한 단체 운영을 인정 받았으며, 지속적인 국내 구호 캠페인을 통해 기부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 복지사각지대에 노출된 국군장병에 대한 지원활동을 통해 국방 안보에 헌신하고,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취약계층의 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회의장 공로장은 입법부 최고 수장이 수여하는 표창으로, 대통령과 그 훈격이 나란히 하는 영예로운 표창이라고 희망조약돌 관계자는 전했다.

사단법인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희망조약돌을 믿고 국내 취약계층을 위한 구호 활동에 동참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희망조약돌은 복지사각지대의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헌신과 공로를 인정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시민 여러분과 더불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밤낮으로 활동해주신 임직원분들의 피와 땀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국내기부단체 희망조약돌은 ‘국회의장 공로장’ 수상과 더불어 최근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표창’,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동시에 수상, 3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이는 비영리단체 최초로 달성한 전무후무의 업적으로, 관계자들은 희망조약돌이 앞으로 전개해나갈 국내 구호활동에 주목하고 있다.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은 정부 지원금 없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나눔으로 코로나19 팬데믹 및 국내 취약계층의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최전선에서 활동해온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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