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라면’, ‘진심’ 가치와 부합하는 새 모델 발탁...국내외 시장 박차 가할 것"

오뚜기 진라면 모델로 새롭게 발탁된 방탄소년단 '진'. [사진=오뚜기 제공]
오뚜기 진라면 모델로 새롭게 발탁된 방탄소년단 '진'. [사진=오뚜기 제공]

【뉴스퀘스트=장예빈 인턴기자 】 35주년을 앞두고 있는 오뚜기 대표 상품 ‘진라면’이 세계 대중문화 아이콘 방탄소년단과 만났다.

국내외 시장에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는 취지다.

오뚜기(대표 함영준·황성만)는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을 새로운 진라면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11월 11일 신규 TV CF를 온에어한다고 9일 밝혔다.

오뚜기는 “오랜 시간 좋은 맛을 지켜온 진라면의 ‘맛에 대한 진심’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갖춘 방탄소년단 진의 ‘음악에 대한 진심’이 일맥상통한다는 점을 모델 선정 이유로 꼽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아티스트로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빛내온 방탄소년단 ‘진’과의 시너지를 통해 내년 출시 35주년을 맞는 스테디셀러 ‘진라면’ 브랜드 가치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하고자 한다”며, “새로운 광고 모델을 앞세워 국내외 시장에서 더 큰 도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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