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박정식 주식디자인연구소 대표 】 글로벌 시장에서는 Fed 고위 관계자 가운데 금리 인상 속도 조절론을 주장하는 인사들이 늘어나고 있는 점과 美 주요 소매 기업들의 실적이 호조를 보인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지난 14일 이후 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국내증시도 반등 할 가능성이 있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코스피 지수 2413선을 이탈했지만 재차 돌파한다면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23일 FOMC 의사록 공개가 예정되어 있어 향후 증시의 흐름을 판가름 지을 것으로 판단된다. 금일 상승 흐름이 나온다면 FOMC 의사록 공개 이후에도 긍정적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다. 

12월 14일 FOMC 회의 이후 기준금리가 결정되는데 0.5%로 빅스텝을 진행할 시 증시는 긍정적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아직까지는 금리인상 속도조절 가능성에 따른 등락이 나오고 있지만 빅스텝 결정시에는 확연하게 금리인상 속도조절을 하겠다는 의미로 받아 들여지기 때문이다. 

금일은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가 3.03% 상승력이 나오면서 반도체 관련주들의 상승력이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여지고 몇일 간 눌렸던 다수의 종목들도 반등이 나올것으로 생각된다. 

전일 상승 테마 이슈는 아래와 같다. 

22일 장 마감 후 시간외 거래에서는 대통령실이 최근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6년 만에 중국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에 한국 영화 서비스가 재개됐다고 밝힌 가운데 쇼박스, NEW, 덱스터, 삼화네트웍스, 버킷스튜디오 등 영상콘텐츠, 영화 테마가 상승했다.

팬젠은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공시 속 상승했다. 거래량 상위 종목으로는 버킷스튜디오, 삼화네트웍스, 알로이스, TYM, 하이드로리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