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장예빈 인턴기자 】 건강간편식 전문 플랫폼 랭킹닭컴은 다음달 1일부터 대구에서도 ‘특급배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플랫폼 관계자에 따르면 랭킹닷컴의 이번 대구 지역 특급배송은 동종업계 최초의 당일·새벽배송 서비스 전국 확대를 의미한다.

[랭킹닭컴 제공]
[랭킹닭컴 제공]

랭킹닭컴은 특급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수가 증가함에 따라 특급배송 적용 지역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처음으로 특급배송 서비스를 충청권에 도입한데 이어 두 번째로 경상권, 그 중에서도 대구광역시에 특급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

업체에 따르면 12월 1일부터 달성군을 제외한 대구광역시 전역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새벽배송만 시행되고 당일배송은 향후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지역의 특급배송 주문 건은 매일 오후 7시에 마감되며 이전에 주문된 건은 다음날 오전 8시까지 받아볼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랭킹닭컴은 지난 2020년 서울과 수도권을 시작으로, 2022년 6월 충청권, 12월 대구광역시로 특급배송 서비스 지역을 확대, 더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랭킹닭컴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랭킹닭컴 운영사 푸드나무는 2021년 10월 현대글로비스와의 MOU 체결을 통해 전 과정 자동화 물류센터를 가동, 업무의 속도와 효율성을 강화했다. 또 올 4월 CJ대한통운과 물류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해 배송 마감시간 연장, 특급배송 서비스 권역을 확대했다.

랭킹닭컴 관계자는 “전국의 고객들이 랭킹닭컴 제품을 빠르게 드실 수 있도록 특급배송 지역 확대 등 서비스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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