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모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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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퀘스트=진운용 인턴기자 】 모토 인터내셔널 브랜드 '모토(MOTTO)'가 오프라인 진출을 본격화하고 해외 수출로 판로를 넓힌다.

10일 회사 측에 따르면 모토는 오프라인 채널에 이어 온라인 채널을 강화하는 투트랙 전략을 통해 고객이 온라인에서 상품을 비교하고 오프라인에서 체험, 상담, 구매까지 편리하게 하도록 대리점 중심 판매망을 강화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모토는 최근 고품질 베이스오일과 프리미엄 첨가제에 그래핀(Graphene)을 적용해 최고급 기능성 합성오일 Phoinix Star Graphene2500과 Super Plus 5W30 등 2개  품목을 완판, 추가로 대리점에 공급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현재 모토는 서울, 경기, 인천, 광주, 부산, 대구 등에서 20개 대리점을 운영 중이며, 2023년까지 전국 대리점을 50호점까지 늘릴 계획이다.

해외 진출 전략도 본격화한다. K-컬처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면서 해외 시장에서 한국 자동차 엔진오일, 부품, 용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모토는 내년까지 10개국 수출을 목표로 바이어를 통해 해외 채널을 확장할 예정이다.

모토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대리점과의 상생’을 핵심 비즈니스 모델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지역권 상권보호 및 제품 정찰제 판매로 유통망 간 판매경쟁이나 가격경쟁을 방지해 소비자에게 가성비 있는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토는 정확한 성분표기와 품질 강화로 우수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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