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박정식 주식디자인연구소 대표 】 이씨에스텔레콤(주식종목명 ‘이씨에스’)은 1999년 설립돼 2007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다. Enterprise Communication Solutions 사업의 오랜 경험을 기반으로 고객성공사업과 Digital Workplace 사업, 그리고 ETaaS(ECS Technology as a Service)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고객의 니즈에 맞는 솔루션 제공을 위해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으며, 편리하고 효율적인 최적의 CC(Contact Center) 및 UC(Unified Communicator, 통합 커뮤니케이션) 관련 각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의 발전은 컨택 센터 산업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디지털 컨택센터 산업 규모 확대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산업 전반의 비대면 서비스 확대로 컨택 센터의 역할이 고객 소통창구로 확대되고, 컨택 센터 채널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옴니서비스 기반 디지털 어솝쇼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컨택센터의 효율을 향상시키는 해결사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코로나19 사태가 산업계 전반에 영향을 미치면서 대다수 기업들이 재택근무 전환에 적극적인 분이기다. 이로 인해 영상회의, 원격 제어, 클라우드 서비스 등 재택근무를 지원하는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급등하고 있다.

Digital Workplace 사업을 통해 컨택 센터의 디지털 전환, 영상회의 등 재택근무 환경조성 방안을 지원하며, 그 활용 범위가 기업은 물론 교육 및 의료, 가정에 이르기까지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부문별 매출 비중 [출처 2022년 반기보고서]
사업부문별 매출 비중 [출처 2022년 반기보고서]
부문별 매출 추이 [출처 2022년 반기보고서]
부문별 매출 추이 [출처 2022년 반기보고서]

매출은 컨텍 센터, 옴니체널,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56.61%로 대부분 나오고 있다. 매출 추이는 전반적으로 지난 2020년 고점을 찍고 위드코로나 시대와 함께 축소되었으나 다시금 안정적으로 증가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국의 방역정책 완화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재택근무 관련주들이 다시 부각받고 있다. 이씨에스도 비대면 인프라를 구축하는 기업으로 다시금 부각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또 최근 분기 기준 순자산(자본총계) 524억원 대비 시가총액 476억원(주가3870원)으로 장부상 가치 대비 저평가이기 때문에 시장의 약세에도 잘 버티면서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 수 있다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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