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골X타임플릭 컬래버레이션 워치스트랩. [사진=앱포스터 제공]
캉골X타임플릭 컬래버레이션 워치스트랩. [사진=앱포스터 제공]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웨어러블 패션테크 브랜드 타임플릭을 운영 중인 앱포스터(대표 경성현)는 브리티시 캐주얼 브랜드 캉골과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 스마트워치 스트랩 4종을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앱포스터 측에 따르면 지난해 4월에 출시한 첫 번째 캉골 컬래버레이션은 타임플릭의 탑 셀링 아이템으로 현재도 전체 컬래버레이션 워치스트랩 중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워치스트랩은 캉골 로고 태그를 포함한 것이 특징으로 어느 룩에나 잘 어울리는 베이지와 카키 컬러의 베이직한 디자인과 블루와 블랙 스트라이프로 캐주얼한 감성을 살려 보다 다양한 취향을 만족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 완벽한 ‘워꾸’(스마트워치 꾸미기)를 위해 워치스트랩 구매 시 캉골의 귀여운 캥거루 브랜드 마크와 함께 디자인된 전용 워치 페이스를 소장할 수 있다. 모든 제품은 나일론 스트랩으로 제작됐으며, 애플 워치 및 갤럭시 워치 시리즈에 호환된다.

캉골은 1938년 영국에서 시작해 다양한 아이템을 통해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유스 컬처 브랜드다. 1960년대 비틀스를 시작으로 2020년대 BTS까지 글로벌 셀러브리티들이 착용하는 것으로 유명한 브랜드는 국내에서도 에코백, 경량 패딩, 그리고 버킷 백 등 다양한 아이템을 히트시키며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캉골, 타임플릭 2차 컬래버레이션 에디션은 타임플릭 공식 온라인 자사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타임플릭은 나만의 취향과 개성에 맞게 스마트워치 페이스를 커스터마이징하고 전 세계 유저들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 앱 운영과 패션, 아티스트, 라이프스타일 등 다채로운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유니크한 스마트워치 스트랩 에디션을 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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