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레이 타입으로 분사 시 거품 사용면에 강하게 흡착"

생활공작소 욕실용 세정제. [생활공작소 제공]
생활공작소 욕실용 세정제. [생활공작소 제공]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는 신개념 욕실용 세정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신제품 세정제는 찌든 때 분해와 생활 얼룩 제거에 탁월한 오렌지 오일을 함유했다. 천연 유래 성분으로 욕실 곳곳의 물때부터 얼룩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으로부터 폼알데하이드, 벤젠 불검출 테스트를 완료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브랜드 측은 전했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스프레이 타입으로 분사 시 거품이 사용면에 강하게 흡착돼 세정 효과가 확실하다"며 "얼룩이 있는 곳에 세정제를 뿌려 일정시간 불린 뒤 청소용 솔 혹은 마른 천, 약간의 물을 묻힌 키친타월로 닦아내면 된다"고 말했다.

또 "세정제 특유의 강한 냄새 대신 상큼한 오렌지향을 함유해 청소 후에도 산뜻한 관리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제품은 750ml 용기 2개와 한 번에 덜어 사용하는 700ml 리필 파우치 4개 세트로 구성됐다. 재사용이 가능한 다회용 용기로 제작돼 플라스틱 배출량을 절감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퀘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