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SPC(회장 허영인)는 최근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돕기 캠페인을 진행해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10만달러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 기부는 SPC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인 ‘해피쉐어 캠페인’을 통해 진행된다.

해피쉐어 캠페인은 SPC의 통합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이 운영하는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 내 ‘해피스토리 달콤한 동행' 코너에 개설된 ‘튀르키예∙시리아 응원 캠페인’ 페이지에서 회원들이 댓글과 응원, SNS 공유 등을 통해 참여하면 SPC가 대신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 회원들이 직접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 페이지 내에 대한적십자사의 기부 사이트를 연결했다.

SPC 관계자는 “지진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아픔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작은 정성이 조속한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일 새벽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는 최근 20여년간 인명피해가 가장 많았던 10개 지진 중 하나로 기록되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지진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SPC도 이 대열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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