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이영규 현대차그룹 커뮤니케이션센터장(부사장)이 한국광고주협회 운영위원장에 선임됐다.

한국광고주협회는 23일 제35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위원장은 현대차그룹에서 홍보팀장, 실장, 센터장을 두루 거친 홍보 전문가로, 광고주협회 경제홍보위원장과 광고위원장으로도 활동해왔다.

또한 협회는 이날 경제홍보위원장에 윤용철 SK수펙스추구협의회 부사장, 소비자위원장에 이태길 한화 사장, 뉴미디어위원장에 박상영 광동제약 부사장을 신규 선임했다.

홍경선 광고위원장(삼성전자 상무)와 정정욱 교육위원장(LG 전무), 박열하 중소기업위원장(제너시스BBQ 사장)은 유임됐다.

한편, 협회는 이날 신규 분과위원장 선임과 함께 지난해 사업실적·결산, 2023년 사업계획안·예산안을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