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패션기업 한세엠케이의 프리미엄 빈티지 브랜드 버커루(BUCKAROO)는 23SS 브랜드 앰버서더로 배우 문상민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버커루 관계자는 문상민 발탁 배경에 대해 "그의 자유분방한 모습이 버커루가 지향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한다"며 "앞으로 문상민과 함께 획일화된 시장에서 독보적인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오프라인 행사, 온라인 기획전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버커루는 문성민과 함께 진행한 화보도 공개했다. 화보 속 문상민은 빈티지하면서도 세련된 무드의 버커루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를 뽐냈다. 또 캐주얼하면서도 디테일이 돋보이는 데님 팬츠를 활용해 SS 시즌에 걸맞은 룩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국인의 체형에 최적화된 캐주얼 의류를 제작했던 버커루는 이번 SS 시즌 새로운 핏의 데님 팬츠를 출시하며 브랜드 정신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온라인 수요에 맞춘 상품 개발 확대와 데님계 ESG 선두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그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문상민은 tvN 드라마 ‘슈룹’에서 성남대군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핫한 배우로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tvN ‘슈룹’ 외에도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네임’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올해 1월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남자 배우 신인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