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I코리아와 공동개발 '디지털 컬러 라벨 프린트'
'포장공정 간소화시킨 혁신적 자동화 솔루션' 평가

비엠시스솔루션과 OKI코리아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AW2023’ 전시회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비엠시스솔루션 제공]
비엠시스솔루션과 OKI코리아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AW2023’ 전시회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비엠시스솔루션 제공]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 IT 솔루션 기업 비엠시스솔루션은 지난 8~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AW2023’ 전시회에 참가, 디지털 컬러 라벨 프린트 ‘Pro1040·1050’과 ‘Pro330S’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비엠시스솔루션 관계자에 따르면 OKI코리아(한국오키시스템즈)와 손잡고 개발한 자동화 솔루션 ‘Pro1040·1050’과 ‘Pro330S’은 최신 디지털 컬러 라벨 프린터로 각각 5인치, 3인치 폭의 인쇄가 가능하다. 또 각종 식음료병, 박스, 제품 등 단순 라벨 기능에서 ‘상품별 상표’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비엠시스솔루션의 라벨 자동부착시스템은 기존 포장공정에서 별도의 각종 양식지 사용 없이 디자인 파일로 직접 출력이 가능하다. 또 생산라인에서 자동으로 부착할 수 있어 포장공정을 간소화시킨 혁신적인 자동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실제 ‘AW2023’ 전시회에서 해당 프린터를 활용한 솔루션 공법에 대한 설명에 많은 관람객들이 관심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비엠시스솔루션과 OKI코리아가 손잡고 개발한 Pro1050. [사진=비엠시스솔루션 제공]
비엠시스솔루션과 OKI코리아가 손잡고 개발한 Pro1050. [사진=비엠시스솔루션 제공]

비엠시스솔루션 관계자는 “OKI코리아 최대 총판인 비엠시스솔루션은 ‘AW2023’을 통해 OKI코리아와 2023년 협업의 시작을 성공적으로 알렸다”며 “혁신적인 자동화 솔루션 시스템에 대한 적극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엠시스솔루션은 캐논코리아와 OKI코리아 국내 최대 총판으로 지난 2006년 설립 이후 삼성전자와 SKT 등 대기업은 물론 정부 기관과 공기업에 디지털 사무기기를 공급해오고 있는 IT 솔루션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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