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주거환경…은파호수공원 인접, 도보 통학 가능한 학교시설 다수
새만금 남북도로 개통 등으로 주변 산단 출퇴근 유리...풍부한 개발호재

‘군산 한라비발디 더프라임’ 투시도. [HL디앤아이한라 제공]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명품 아파트의 필수조건을 모두 갖춰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아파트 단지가 군산에 들어선다. 

HL 디앤아이한라㈜는 전북 군산시 지곡동에 들어서는 ‘군산 한라비발디 더프라임’을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단지에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에 ▲84㎡(전용면적 기준 )A타입 305세대 ▲84㎡ B타입 157세대 ▲111㎡ 19세대 ▲115㎡ 26세대 ▲136㎡ 124세대 ▲258㎡ 2세대 등 총 633세대 규모다.

‘군산 한라비발디 더프라임’은 국민관광지 ‘은파호수공원’ 인근에 위치하면서 도보통학이 가능한 초중교를 가까이 두고 있어 주거환경과 교육환경이 뛰어난 단지로 평가 받는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교통 인프라와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 은파호수공원 조망 가능한 공원 같은 아파트

‘군산 한라비발디 더프라임’은 257만㎡ 규모의 은파호수공원과 은파근린공원, 지곡공원 등이 인근에 있다. 일부 세대에서는 은파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인근에 군산초 군산동산중 등이 있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은파호수공원 일대 조성될 아파트 가운데 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는다. 초등학교 취학자녀를 둔 30~40대 학부모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는 이유다.

생활편의시설도 단지 주변에 밀집돼 있다. 군산의료원, 롯데마트, CGV, 군산예술의전당 등이 반경 1.5㎞ 이내에 있다. 또 인접한 수송·미장지구와 나운동의 중심상권 및 생활 인프라를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군산 한라비발디 더프라임’은 전세대를 선호도가 높은 84㎡(전용면적 기준) 이상 중대형으로 구성했다. 아파트 실내는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4-Bay(방3-거실1) 판상형으로 설계했다. 

주차장을 지하로 넣어 지상은 차가 없는 공원처럼 꾸미고, 작은도서관 피트니스센터 멀티체육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 새만금 남북도로 개통 등으로 사통팔달 교통망 확보

‘군산 한라비발디 더프라임’이 들어서는 지곡동 일대는 최근 광역교통 인프라가 잇따라 들어서면서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출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새만금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동서도로에 이어 지난해 말 새만금 남북도로 1단계가 개통되면서 국도 21호선과 새만금 동서도로가 연결됐다. 오는 7월에는 완전히 개통된다. 내년에는 새만금~전주 간 고속도로 준공도 예정돼 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군산공장 등 210개(2022년 1분기 기준)의 기업들이 입주해있는 군산국가산업단지와 629개 기업이 입주한 군산2국가산업단지 등으로 출퇴근하기에도 편리하다. 

■ 새만금 트라이포트 프로젝트 등 개발호재 많아

‘군산 한라비발디 더프라임’ 주변에는 초대형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등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새만금 트라이포트(Tri-Port) 프로젝트’도 그 중 하나다. 새만금 일대에 철도-공항-항만 등을 구축해 물류기능을 대대적으로 강화하는 사업이다.

새만금항 인입철도는 2021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국제공항 프로젝트는 군산공항 서쪽 1.3Km 떨어진 곳에 활주로 및 계류장, 여객터미널을 짓는 사업으로, 2029년 개항을 목표로 2024년 착공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선포도 호재다. 전북연구원에 따르면 현대조선소가 재가동되면 1989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3600명의 인구 유입 효과가 기대된다.

‘군산 한라비발디 더프라임’은 나눔디앤씨가 코리아신탁에 위탁하고 시공은 HL 디앤아이한라㈜가 맡는다. 견본주택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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