될때까지 하다보면 어떠한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사진=픽사베이] 
될때까지 하다보면 어떠한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사진=픽사베이] 

【뉴스퀘스트=이강락 KR컨설팅 대표 】일을 하다보면 중간에 뚯하지 않는 장벽을 만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넘어갈 수 있는 장벽은 넘어가겠지만, 불가능해 보이는 경우도 많이 있다. 나름대로 판단한 후에 멈추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될 때까지 노력하면 반드시 됩니다.

비즈니스와 경영의 현장에서는 매일 같이 많은 문제에 직면한다. 산넘어 산을 만나는 것처럼 아무리 문제를 해결하여도 문제의 수렁에 빠진듯하다고 말하는 경우도 듣곤 한다. 평판이 좋은 운동 선수가 슬럼프에 빠져서 이상하게 자신의 기대치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모든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탁월한 경영자들은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극복하였을까?

교세라 창업자인 이나모리 가즈오가 어느 대기업의 연구원들에게 강의한 적이 있었다. 강의를 듣던 연구원 중의 한사람이 질문하였다.

"교세라에서는 연구 개발의 성공률이 몇 퍼센트 입니까?"

이나모리 가즈오는 "100%"라고 자신있게 대답하였다. 그 대답을 들은 연구원이 이해가 안된다는 표정을 하자, 가즈오는 "교세라는 될 때까지 연구 개발을 멈추지 않고 계속하기 때문에 성공률이 100% 일 뿐" 이라고 보충 설명하였다.

이나모리 가즈오는 어떻게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되었을까?

교세라의 고객사중에서 마쯔시다 그룹이 있었다. 어느날 마쯔시다 그룹에서 거래하는 협력업체 대표들을 모아놓고 회의를 했다. 교세라를 대표해서 이나모리 가즈오가 회의에 참석하였다.

그날, 마쯔시다 그룹에서는 대표이사인 마쯔시다 고노스께가 참석하여 회의를 주관하였다. 참석자 중 한 사람이 어려운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 것인지 대책을 질문하자 마쯔시다 고노스께는 "될때까지 하면 되지"라고 말하였다고 한다.

이 말을 들은 이나모리 가즈오는 자신의 찾던 해답을 얻은 듯 하였다고 한다. 이때 이나모리 가즈오는 모든 문제는 될 때까지 집념을 가지고 노력하면 되겠다는 마음의 각오를 새롭게 하였다고 한다.

이후 이나모리 가즈오는 어떠한 문제에 봉착하든지 불굴의 집념으로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현재 일본에서는 마쯔시다 그룹의 마쯔시다 고노스께와 교세라의 이나모리 가즈오가 가장 존경받는 경영자 중 한사람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들의 공통된 특징은 뜻을 세웠으면 될 때까지 노력하여 반드시 결과를 이뤄냈다는 점이다.

문제에 직면하면, 정면 대결하여 해결하는 것이 가장 대표적인 대응 정책이다. 바위로 떨어지는 낙숫 물은 전혀 영향을 끼치지 못할 듯 하지만, 연이어 떨어지는 물은 결국 바위를 뚫고 만다.

자전거를 배우는 것과 자동차 운전을 배우는 것도 배우고자 하는 사람이 반드시 이루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누구든지 능히 배우고 마는 것을 보게된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세상에 없다. 연습을 거듭하는 과정속에서 어려운 것들이 쉬워지고 결국 그 일을 극복하게 되는 것이다.

문제가 없을 수 없지만, 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결국 사람이며, 어떻게 해결하느냐를 결정하는 것도 사람이다.

뜻을 세웠지만, 잘 안되기 때문에 중간에 그만두고 나서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며 실패를 자인하는 사람도 있다.

이강락 KR컨설팅 대표
이강락 KR컨설팅 대표

그러나, 될 때까지 버티고 노력하고 집중하여 결국 일을 이루어내면 성공하였다고 말할 수 있다. 성공과 실패의 차이는 결국 일을 끝까지 이룰 것인가를 마음 먹었는지의 차이라고 말 할 수도 있다.

현재 우리에게 당면한 문제는 많이 있다. 이 모든 문제는 풀리기 위하여 대기하고 있는 숙제들이다.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각오로 정면 대결하면 반드시 풀릴 것이라고 확신한다. 모두 자신에게 당면한 문제에 정면 대결하여 보람있는 결과를 얻으시기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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