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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코리아 제공]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 농구 문화에 대한 헌정이자 리테일에서 조던 브랜드의 정점을 선사할 조던 월드 오브 플라이트 서울 홍대(World Of Flight Seoul Hongdae)가 23일 문을 열었다.

밀라노, 도쿄 시부야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조던 월드 오브 플라이트 서울 홍대는 서울의 패션, 디자인, 예술, 스포츠를 잇는 문화적 교차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나이키 측은 전했다. 

매장은 앞으로 농구 문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진정성 있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만나는 커뮤니티 공간을 표방한다.

나이키코리아 GM 킴벌리 창 멘데스는 “조던 월드 오브 플라이트 서울 홍대는 점프맨이 상징하는 농구 문화의 다양한 표현과 가치 그리고 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이라며 “조던 브랜드에서 영감을 받아 자신감과 창의적인 에너지를 공유하며 상호작용을 하는 허브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던 월드 오브 플라이트 서울 홍대는 여성, 남성 키즈 등 최고의 조던 브랜드 신발과 의류 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

매장에는 워크숍 공간도 마련돼 '에어 조던 1' 등을 활용해 자신만의 조던 제품을 고를 수 있다. 또 스니커즈 관리와 보존 방법을 안내한다.

'더라운지'는 조던 브랜드의 역사와 농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멤버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한 공간이다. 스포츠를 매개로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나이키 멤버를 위한 서비스로 7월에 공식 출시될 SNKRS 앱에서 예약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는 전용 공간 SNKRS 픽업을 마련했다. 매장에는 6명의 국내 아티스트 작품도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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