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까지 사전 신청 통해 총 100팀 선발, 8주간 전개

휠라가 국내 테니스 애플리케이션 스매쉬와 "휠라 스매시 클럽' 캠페인을 전개한다. [사진=휠라코리아 제공]
휠라가 국내 테니스 애플리케이션 스매쉬와 "휠라 스매시 클럽' 캠페인을 전개한다. [사진=휠라코리아 제공]

【뉴스퀘스트=박상미 기자 】 휠라(FILA)가 국내 테니스 애플리케이션(앱) ‘스매시’와 손잡고 ‘휠라 스매시 클럽’ 캠페인을 진행한다.

6일 휠라코리아(대표 김지헌)에 따르면 국내 대표 테니스 앱 스매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테니스 게임 매칭과 대진 생성, 코트 예약, 참석 투표, 결과 누적, 실시간 랭크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원스톱 플랫폼으로, 5만여명이 활동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테니스 전문 모바일 플랫폼과 함께 건강한 테니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선발 인원은 총 100팀(약 1500명)이다. 대상 클럽을 선정해 이달 22일부터 오는 9월 9일까지 8주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된 팀은 휠라와 스매시가 준비한 챌린지 미션을 수행하고 챌린지 달성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2030세대에 익숙한 모바일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간편하면서도 즐겁게 테니스를 즐길 수 있는 기회"라며 "여름 테니스에 특별함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휠라 스매시 클럽은 오는 14일까지 스매시 앱 내 클럽 등록·멤버 초대·참여 신청서 작성의 절차로 신청 가능하다. 현재 활동 중인 테니스 클럽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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