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와 가맹점이 함께하는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
전국 153명 패밀리 참여...7년 동안 꾸준한 기부

BBQ가 패밀리와 함께 만든 선한 영향력 치킨릴레이를 통해 2023년 상반기 동안 BBQ 치킨 6.000마리를 기부했다 (사진=제너시스BBQ 그룹 제공)
BBQ가 패밀리와 함께 만든 선한 영향력 치킨릴레이를 통해 2023년 상반기 동안 BBQ 치킨 6.000마리를 기부했다 (사진=제너시스BBQ 그룹 제공)

【뉴스퀘스트=박상미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올해 총 226회, 6000마리의 치킨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BBQ의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는 본사와 패밀리(가맹점)가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기관을 찾아가 치킨을 기부하는 '사랑 나눔' 활동이다. 

13일 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제네시스BBQ는 신선육(닭고기)을 지원하고 패밀리는 치킨을 직접 조리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치킨을 전달하고 있다.

올 1월부터 서울, 경기, 인천, 강원, 대전, 경북도, 광주, 대구, 울산, 포항, 제주 등 전국 153명의 패밀리와 함께 226회에 걸쳐 치킨을 전달했다. 상반기에 전달한 치킨은 1억2000만원 상당이다.

치킨을 전달 받은 기관은 지역 내 청소년쉼터, 아동복지센터, 보육원, 장애인복지센터, 노인복지센터 등이다.

BBQ 관계자는 "패밀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7년 동안 지역사회 곳곳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었다"며 "패밀리와 함께 온정을 나누는 기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 확산에 진정성을 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BQ는 지난해부터 경기·강원·충청 등 분교와 보육원을 찾아 치킨을 전달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도서·산간지역에도 따뜻한 손길을 건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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