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IT 기관 및 단체와 정보보호 지원사업 의견 교류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판교 정보보호클러스터에서 ‘2023년 제1회 경기정보보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정보보안협의회는 지역·분야별 현장 특성을 반영해 정보보안 지원방안을 개발하고 실무자 간 핫라인을 구축해 정보보호제도 홍보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의회에는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벤처기업협회를 비롯해 고양·군포·부천·성남·시흥·안양산업진흥원, 전자기술연구원, 시큐레터, 스페로우 등 11개의 IT 관련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올해 협의회에서는 ▲정보보호 전문교육 및 세미나, 침해사고 발생 시 현장 초동조치 지원 등 KISA 사업 소개 ▲참석기관별 중소기업 지원사업 소개 ▲경기 남부·북부 지역 밀착 사업을 위해 해당 지역 지원기업과의 협업방안 등을 모색했다.
또 정보보안 정책 및 기업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준상 KISA 경기정보보호지원센터장은 “경기도는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뿐만 아니라 여러 업종의 일반기업이 공존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KISA는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해 기업 및 지역의 요구사항을 적극 파악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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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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