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관 개관 30주년 기념 서머 바캉스 이벤트...파리 왕복 항공권 등 경품

'라울 뒤피: 색채의 선율' 전시회는 프랑스 왕복 항공권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되는 이벤트와 함께 열린다.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 제공] 

【뉴스퀘스트=박상미 기자 】 색의 마술사 라울 뒤피의 '색채의 선율'이 더위에 지친 여름 감성을 깨우고 있다. 예술의전당 전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열리는 '라울 뒤피: 색채의 선율' 전이 오는 9월 10일까지 한가람미술관 1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대표 김대성)가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과 공동으로 주최하며, 관람객을 대상으로 프랑스 왕복 항공권 및 숙박권이 포함된 경품을 증정하고 티켓 가격을 할인해주는 서머 바캉스 이벤트로 진행된다.

28일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 관계자에 따르면 이벤트는 유로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인스타그램에 '라울 뒤피: 색채의 선율' 전시 관련 인증 사진을 업로드하는 방식이다.

전시장 입구와 전시 내부에 설치된 ‘에어프랑스와 떠나는 라울 뒤피의 세계’ 포토존 사진과 프랑스에 가고 싶은 이유를 해쉬태그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고 에어프랑스와 지에이아트 공식 인스타 계정을 팔로우하면 된다.

1등 당첨자(1명)에게는 전시 공식 후원사인 에어프랑스에서 제공하는 파리 왕복 에어프랑스 이코노미 클래스 2인 항공권과 파리 포숑 호텔 2박 이용권을 증정한다.

2등 당첨자 2인에게는 잠실 소피텔 주말 런치 뷔페 이용권을, 3등 10명에게는 에어프랑스-플리츠마마 콜라보에디션 노트북 파우치를 4등 당첨자 5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한다. 5등 당첨자 100명에게는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가 준비하는 2024/2025년 겨울 전시회 입장권 2매를 증정한다.

8월 중에는 네이버 예약을 통한 할인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또 아트샵 구매고객을 대상으로는 인기 뮤지컬 '그날들' 티켓을 포함해 다양한 굿즈를 즉석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라울 뒤피: 색채의 선율' 전시회에는 유화, 과슈, 수채화, 드로잉, 판화 등 원작 160여 점과 라울 뒤피가 제작한 패턴을 활용해 현대에 제작된 드레스 17벌을 포함 약 18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외에도 라울 뒤피 고향 르 아브르의 앙드레 말로 현대미술관 소장 작품 '자화상', '붉은 조각상이 있는 라울 뒤피의 아틀리에' 등도 공개된다. 또 니스 시립미술관 소장 작품 '에밀리엔 뒤피의 초상'이 일반에 선보인다. 

전시는 오는 9월 10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에서 진행된다. 입장료 등 자세한 사항은 웹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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