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4만명의 거주자 수요로 수익 창출 가능
GTX-C 개통될 경우 서울까지 약 20분 소요
입점 후 2년 동안 이자 지원도 받을 수 있어

경기 회복 조짐이 보이면서 양주 옥정 신도시에 위치한 '어메이든'에 대한 입주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어메이든]
경기 회복 조짐이 보이면서 양주 옥정 신도시에 위치한 '어메이든'에 대한 입주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어메이든]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정부가 ‘상저하고’(하반기 경기 개선) 전망을 내놓은 직후 부동산 시장의 상업 시설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초 코로나19 방역 조치들이 해제되면서 다시 창업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상가 시설에 대한 수요가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한동안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투자 가격이 매력적으로 조정되면서 수요가 차츰 되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여전히 불확실성이 남아 있는 만큼 각종 리스크를 대비할 수 있도록 여러 요건들을 확실히 분석해 결정해야 한다고 말한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상업 시설 투자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충분한 유동인구가 있는지 여부를 검토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표적인 예로 양주 옥정 신도시에 위치한 ‘어메이든’은 배후 수요가 풍부한 것으로 평가받으면서 상업시설 분양 소식이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옥정 신도시에 들어오는 약 4만명의 거주자를 효율적으로 수요로 전환시키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어메이든은 중심 상업 지구와 호수 공원 양쪽으로 출입구를 확보하고 있다.

시공사는 건설 단계에서부터 호수 공원, u-city, 중심 권역을 연결하는 보행자 강제 동선을 계획했다.

그 결과, 해당 지역을 지나가는 보행자들이 자연스럽게 어메이든의 상가 시설에 노출될 수밖에 없어 영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향후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도 밝다. 옥정 신도시에 GTX-C가 지나기 때문이다.

GTX-C를 통해 약 20분 만에 서울로 접근할 수 있으며 인근 인프라가 빠르게 형성되어 가고 있어 향후 도시 성장에 따른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어메이든 관계자는 “자체적으로 갖추고 있는 세대 역시 상가 시설에 있어 중요하다”며 “모든 호실이 복층형으로 구성되어 있는 하이엔드 오피스텔인 만큼 세대주들의 구매력이 풍부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기에 추가로 지역 내 랜드마크로서의 성장 가능성까지 갖추고 있는 건축물인 만큼 입점자들의 편의성도 우수한 편이다.

고급스러운 내부 시설로 인해 근로 만족도가 높아 수요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동간 거리를 넓게 확보한 것은 물론이고, 채광이 우수해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도록 독특한 중앙 정원을 갖췄다.

그 외 천정 냉난방기가 기본으로 제공되고 있다는 점과 전력 최대 공급량이 10㎾로 여유 있다는 점이 입주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에너지 효율 역시 우수한 구조로 구축되어 있어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장점이 크며, 상업시설 준공 후 잔금 일부에 대해 2년 동안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어메이든 관계자는 “경제성과 효율성 그리고 충분한 배후수요까지 모두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상업 시설은 현재 분양 중이며 홍보관을 통해 구체적인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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