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역 엘리시아 트윈 투시도. [엘리시아 제공]
기흥역 엘리시아 트윈 투시도. [엘리시아 제공]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엘리시아는 경기도 용인시 수인분당선 기흥역세권에 들어서는 '기흥역 엘리시아 트윈'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2개동에 총 290실 규모다. 동별 평형대는 계약면적 기준 101동이 전용면적 98.41㎡(74실), 144.11㎡(60실), 141.76㎡(30실), 185.57㎡(15실)등 179실이며 102동은 125.60㎡~153.83㎡까지 6개 타입 111실이다. 2~4인 가구에 적합한 평형과 타입으로 꾸민다.

실당 면적은 중대형 아파트급의 2룸 및 3룸에 3베이(Bay)로 공간이 구성돼 실내 쾌적성을 높였다. 3베이 3룸 주거용 오피스텔은 실내 공간 활용이나 채광성, 통풍, 전망에서 아파트에 뒤지지 않는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지상주차장은 여성만을 배려한 공간이다. 전기차 충전시스템, 헬스케어휘트니스센타, 스크린 골프연습장 등도 들어선다. 인접한 생태공원 신갈천변을 따라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옥상정원도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기흥역 엘리시아 트윈’ 오피스텔은 용인 삼성 반도체 후광 효과가 주목된다고 전했다. 용인시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이 입주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 단지가 조성되기 때문이다.

또 GTX-A 노선 개통(2025년 예정)에 맞춰 판교테크노밸리 5배가 넘는 ‘용인플랫폼시티’가 개발되고,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신갈오거리 뉴타운이 조성된다.

수인분당선 구성역과 환승될 GTX-A(용인역)이 개통(2025년 예정)될 경우 강남 수서, 삼성동은 10분 내외의 교통망으로 단축된다.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의 복합쇼핑몰세권도 갖춰져 있고, 인근에 초중고교 등 교육시설이 있다.

모델하우스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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