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전신영 기자 】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세계 곳곳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Life's Good의 의미와 브랜드 변화를 알리는 '브랜드 리인벤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LG전자는 뉴욕 타임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에 위치한 옥외 전강판에 브랜드 신규 비주얼 아이덴티가 적용된 브랜드 홍보 영상을 선보이며 'Life's Good'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홍보영상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세계 최고층 빌딩인 '부르즈 할리파'와 베트남 호찌민에 위치한 초고층 빌딩 '랜드마크 81'의 건물 전면 외관에도 상영됐다. 

앞서 영국에서는 지난주부터 런던을 상징하는 빨간 2층 버스 외관에 Life's Good 브랜드 슬로건을 꾸며 고객들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했다.

국내에서는 서울 주요 거점에 위치한 옥외 전광판 6곳에서 홍보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LG전자는 이달 말부터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젊은 글로벌 고객들을 대상으로 SNS 챌린지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 틱톡 등에서 사용 가능한 'Life's Good with LG' 손하트 필터와 스티커 패키지를 배포하고 패션 모델 '박제니', 싱어송라이터 '코디 심슨', 할리우드 배우 '윌로우 스미스' 등 다양한 인플루언서 협업 콘텐츠와 브랜드 필름도 LG전자 글로벌 SNS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이정석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전무는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더 나은 삶과 미래에 대한 낙관의 메시지를 담은 Life's Good의 의미와 핵심가치를 진정성 있게 전하며 고객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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