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DMC역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힐스테이트 DMC역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뉴스퀘스트=전신영 기자 】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미분양 물량이 줄고 청약 단지들의 완판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수도권 아파트 미분양 물량은 1만799건으로 1월 대비 약 12% 감소했다. 3개월 연속 감소세다.

이를 반영하듯 청약 시장도 활기를 되찾는 모습이다. 서울의 경우 7월 말 기준 올해 공급된 10개 단지 중 8개 단지가 1순위 마감에 성공했으며 평균 청약 경쟁률이 약 64대 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서울 수도권 청약시장 분위기가 바뀐 것은 올초 정부의 각종 규제 완화와 부동산 가격 상승 전환 등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 공사비 인상에 따른 분양가 상승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DMC역 초역세권 ‘힐스테이트 DMC역’이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은 힐스테이트 DMC역은 은평구 증산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36층, 2개동, 전용 59~75㎡ 총 299가구 규모다. 10년 동안 거주가 가능한 장기일반민간임대아파트다.

장기일반민간임대아파트는 청약통장이 필요없다. 각종 세제혜택도 누릴 수 있다.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고 취득세 및 보유세 부담이 없다. 계약 시 초기 비용 부담도 덜 수 있다.

임차인의 전세보증금에 대해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을 받는다. 임대보증금 상승률이 연간 5% 이내로 제한돼 있다.

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단지 앞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 향후 DMC역에 대장홍대선(계획), 강북횡단선(계획) 사업까지 추진되면 6호선과 공항철도, 경의중앙선을 포함해 총 5개 노선이 지나게 된다.

수색역세권 일대에 롯데백화점, 롯데몰, 오피스텔로 구성된 ‘상암 DMC 롯데복합쇼핑몰’도 계획돼 있다. 이 일대는 수색역 차량기지 이전(계획) 후 지하화하고, 상부에 공원을 비롯한 업무, 상업시설 등을 단계적으로 개발해 대규모 복합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 인근에 도서관과 초중고 등이 있다. 불광천,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난지캠핑장 등도 가깝다.

힐스테이트 DMC역은 중·소형 타입 위주의 평면 구성과 4Bay 판상형 설계(일부 제외)를 도입했다. 모든 타입이 방 3개, 욕실 2개 구조다.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주거편의성이 높다. 스마트홈시스템 '하이오티(Hi-oT)', 무인택배함도 적용된다.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을 비롯해 냉장고, 인덕션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홍보관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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