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블록체인 등 신기술 기반 금융 콘텐츠 선보여

이석용 NH농협은행 은행장(사진 뒷줄 가운데)이 NH미래금융체험관을 둘러보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공=뉴스퀘스트]
이석용 NH농협은행 은행장(사진 뒷줄 가운데)이 NH미래금융체험관을 둘러보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NH농협은행이 고향사랑과 디지털 신기술을 테마로 미래형 디지털 콘텐츠를 고객들에게 소개한다.

30일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이날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금융위원회가 주최하는 ‘코리아 핀테크위크 2023’에서 NH미래금융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NH미래금융체험관은 농협형 디지털 체험 콘텐츠와 메타버스·블록체인 등 신기술기반 금융 콘텐츠로 구성됐다.

▲시니어 고객을 위한 생체인증·대화형 뱅킹 등이 적용된 미래금융 영상 ▲고향의 향수를 함께 공유하는 고향사랑 특화상품 소개 ▲농업인에게 유용한 영농정보를 제공하는 농협중앙회의‘오늘농사’ 체험 등이 선보인다.

또 키오스크 활용 AI은행원 만들기, 메타버스 플랫폼 ‘독도버스’에서의 NFT체험, 디지털화폐 ‘NH-CBDC’를 통한 해외결제 체험 등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NH농협은행은 미래금융체험관 체험 후 개인 SNS에 홍보 게시물을 등재한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넘흐옙흐넹’ 모자와 월간 농협과일맛선(과일구독 서비스)쿠폰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협은행만의 차별화된 디지털 혁신 기술들을 더욱 발전시켜 새로운 서비스들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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