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12일까지 마포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개막식 사회 배우 박성우 낙점...우수작 7편 선정 시상

배우 박성우가 '제15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 [원엔터테인먼트 제공=뉴스퀘스트]
배우 박성우가 '제15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 [원엔터테인먼트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KT&G는 7일부터 12일까지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제15회 대단한 단편영화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영화감독과 배우들의 등용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영화제는 진취적이고 실험적인 국내 우수 단편 영화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막식 사회는 배우 박성우가 맡는다. 박성우는 단편영화 '고열'(2013)을 시작으로 예능 '프로듀서 101 시즌2'(2017),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2017), '처음이라서'(2018)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과 접점을 넓히고 있다. 

영화제 심사위원은 넷플릭스 'D.P' 시리즈를 연출한 감독 한준희, 드라마 '갯마을차차차'(2021)에서 명품 조연으로 활약한 배우 공민정 등 총 6명이 선정됐다.

폐막식(12일)에선 관객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더해 선정된 우수작 7편 시상이 진행된다. 수상자들에겐 최대 5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한편, 영화제 기간 동안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는 지난 6월 공모에서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25개 작품이 상영된다. 지난해 수상작 4편과 심사위원 참여작 5편 등 단편영화 총 20편도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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