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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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정부의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증권·파생·일반상품시장을 휴장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시장은 증권시장(주식시장, ETF·ETN·ELW시장, 수익증권시장, 신주인수권증서·증권시장, 채권시장(Repo포함)) 및 KSM(KRX Startup Market), 파생상품시장(EUREX 연계 글로벌시장 포함), 일반상품시장(석유, 금, 배출권) 등이다.

또한 장외파생상품(원화IRS, 달러IRS) 청산업무 및 거래정보저장소(KRX-TR)도 휴무이다.

한편, 정부는 올해 추석 연휴 내수 진작을 위해 오는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추석 명절부터 개천절로 이어지는 6일간의 황금연휴가 발생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번 임시 공휴일 지정과 관련 "국민 여러분께는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드리고, 국가 경제 차원에서는 내수 진작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근로자 등 많은 국민들께서 이번 임시공휴일의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기업과 경제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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