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향 ‘순살 족발 슬라이스’, ‘미니 족발’. [다향 제공]
다향 ‘순살 족발 슬라이스’, ‘미니 족발’. [다향 제공]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다향오리 브랜드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팜덕’은 야식 대표 메뉴 족발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팜덕에 따르면 쫀득한 껍질과 담백한 살코기가 조화로운 신제품 ‘다향 순살 족발 슬라이스(150g)’와 ‘다향 미니 족발(230g)’은 두 제품 모두 국내산 돼지족을 사용했으며 HACCP 인증 시설에서 제조 및 관리,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순살 족발 슬라이스’는 족발의 껍질 및 지방의 쫄깃함과 살코기의 부드러운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씹는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다향만의 가열 공법을 통해 살코기 부분도 퍽퍽하지 않고 촉촉하게 즐길 수 있으며, 먹기 좋은 5mm 두께로 슬라이스 되어 취식 시 편의성을 높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미니 족발’은 국내산 돼지족을 스팀으로 가열해 쫀득하고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기존 미니 족발 제품과는 달리 발목 부분을 가로로 절단해 껍질과 살만 발라 먹기 편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두 제품 모두 전자레인지와 에어프라이어 등을 사용해 손쉽게 데워서 먹을 수 있다. 제품을 해동한 후 팬으로 조리 시 예열된 팬에서 약 2분 간 앞뒤로 뒤집어 익히거나 에어프라이어로 180 ℃에서 3분 간 조리하면 섭취가 가능하다.

다향 관계자는 “족발 신제품 2종은 다향의 노하우로 풍부한 맛과 식감을 구현해 족발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린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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