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공식 인스타그램에 관련 메시지 게시
‘신한 아껴요 데이’ 통해 임직원 탄소중립 실천 중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이 친환경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12일 신한카드는 문동권 사장이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해 공식 인스타그램에 메시지를 게시했다고 밝혔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탄소중립 실천·환경보호를 위해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로 올해 2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문동권 사장은 하형일·안정은 11번가 대표의 추천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 김영락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본부장을 지목했다.
현재 신한카드는 업무 시 사용하는 전기·종이·물 등을 절약해 에너지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신한금융그룹의 ‘신한 아껴요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다.
‘종이컵 NO, 텀블러 OK’를 위해 사내카페 텀블러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텀블러 세척기를 구비해 사용을 독려하다.
또 회의 시 인쇄물 최소화하기, 퇴근할 때 조명 및 PC모니터 끄기 등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친환경 실천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는 게 신한카드 측 설명이다.
‘1회용품 재사용 Tip 나누기, ’친환경 무라벨 제품 사용‘ 등 고객 동참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신한카드는 소비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의 탄소 배출량을 추정하여 제공하는 ‘신한 그린인덱스’를 상용화해 고객이 직접 조회할 수 있도록 신한플레이 앱에 적용했다.
고객이 직접 소비 업종별 탄소배출량을 조회하고, 다양한 탄소저감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 플레이트 사용, 재생용지 우편명세서 도입, 도심공원 내 에코존(Eco zone) 구축 등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경영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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