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롯데건설의 '롯데캐슬'이 중앙선관위 등록 여론 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 집계 결과 서울시민 관심도 1위 아파트인 것으로 25일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8월 동안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7개 채널에서 작성된 아파트 관련 글 가운데 롯데캐슬 정보량이 총 1만7285건으로 조사 대상 20개 브랜드 중 가장 많았다.

롯데건설이 공급한 아파트는 최다 청약 접수 기록을 기록하며 관심을 일으켰다.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은 서울 1순위 최다 청약 접수 건수인 4만1344건을 기록했다.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도 1순위 청약에서 2만1322건이 접수되기도 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에 상품성 높은 단지 공급으로 고객분들이 많이 관심을 가져주셨다"며 "롯데캐슬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아파트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의 '푸르지오'와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가 각각 1만6016건과 1만3040건으로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어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두산건설의 '위브',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의 '더샵', 동부건설의 '센트레빌', SK에코플랜트의 'SK뷰', ㈜한화 건설부문의 '포레나', 태영건설의 '데시앙'이 4~10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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