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시스타가 영월 동강 산책로에 조성한 코스모스 꽃밭의 모습. [사진제공: 탑스텐 동강시스타]
동강시스타가 영월 동강 산책로에 조성한 코스모스 꽃밭의 모습. [사진제공: 탑스텐 동강시스타]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SM그룹(회장 우오현)이 운영하는 탑스텐 리조트 동강시스타는 영월 동강 산책로에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3000여 평의 꽃밭에 핀 가을의 대명사 코스모스는 이달 중순께 개화의 절정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동강시스타 맞은편 삼옥2리 먹골마을에 조성된 1km에 달하는 붉은 메밀꽃밭과 함께 지역 볼거리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동강시스타는 코스모스 꽃밭 조성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공식 SNS를 통해 꽃밭 사진 콘테스트를 열고, 참가자에게 리조트 주중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강시스타는 일과 휴가를 병행하는 새로운 근무 형태로 각광받는 워케이션(Workcation·Work와 Vacation의 합성어)을 위한 공유 오피스 워케이션 센터 '스페이스 웍스'를 2곳으로 확대 운영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영월군·영월보건소와 함께 협력해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한편, 동강시스타는 지난 8월 말 정규코스 골프장 9홀 증설에 필요한 모든 인허가 절차를 완료한 바 있다.

정환오 동강시스타 대표이사(사장)는 "향후 500억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골프장 증설공사와 부속건물의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지역의 건설경기에도 일조하는 등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긴밀한 협조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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